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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전투기 시장폭격 전쟁범죄로 예멘인 26명 희생

보도부 | 기사입력 2017/03/19 [11:20]

사우디 전투기 시장폭격 전쟁범죄로 예멘인 26명 희생

보도부 | 입력 : 2017/03/19 [11:20]

 

지속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주 공격대상은 예멘군이나 예멘민병대 그리고 안사룰라 전사들이 아니라 주로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전투기를 동원하여 공중폭격을 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다.

 

실제 보도들을 보면 예멘전쟁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그 동맹군들 그리고 고용병들은 예멘군과 예멘민병대와의 전투에서 연전연패를 당하고 있다.

 

반면 사우디 공군의 전투기들이나 그 동맹군들이 공습을 하여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것은 예멘민간인들이나 사회간접자본시설, 사회기반시설 그리고 학교, 병원, 공장시설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래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의 보도를 보면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 사우디 전투기들이 공습을 가한 곳은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고 또 몰려다니는 시장이었다. 물론 보도에는 피해 상황이 더 이상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26명이 희생을 당했다고 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들은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을 담당하는 구급차가 자신들이 폭격을 감행한 시장으로 나가고 들어가지  못하도록 상공을 계속 선회하면서 방해를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반인도주의적인 전쟁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이스라엘, 영국 등 서구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괴뢰정권이 아니고 이란이나, 러시아 또는 자주적인 나라들이 아래 보도와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면 아마도 세상은 온통 그 전쟁범죄에 관한 보도들로 발칵 뒤집어져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서구제국주의세력들의 주류 대형언론사가 보도를 하고 있는가.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다.

 

물론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엠네스티 인터네셔널)이나 국제인권감시단(HRW-휴먼라이트워치) 등이 간간히 시리아나 예멘전쟁에서 서구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나 그 괴뢰들이 벌이는 전쟁범죄행위에 대해 폭로하고 또 국제사회에 호소를 하기도 하지만 그 목소리를 그저 찾잔 속의 태풍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풍에 그치고 만다.

 

요즈음 국제사회를 보면 한 마디로 저질 재담(코미디)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정상이 정상으로 자리를 잡고 세상 사람들을 기만하면서 우롱하고 있다.

 

자신들에게 맞서거나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정상적인 교역으로 판매를 하는 무기들은 마치나 대량살상무기나 인도주의적인 견지에서 국제적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 끔찍한 무기인 양 호들갑을 떨면서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고 있다.

 

반면 아래 보도에도 언급이 되어 있듯이 미국,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독일 등은 인도주의적으로 커다란 문제를 발생시키기에 국제적으로 판매와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된 무기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판매를 하고 있으며 또 그 판매를 한 무기들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문제 제기도 하지 않고 있다.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이중적 행태, 야뉴스의 두 얼굴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

 

그 목적이야 너무나도 뻔해서 어느 정도 국제정세나 전략을 분석할 줄 아는 전문가들이라면 다 할 것이다. 자신들의 세계재패야욕, 무기판매, 자원 착취, 교역거래에서의 주도권 장악, 국제시장에서 착취합리화 그리고 동시에 자신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도주의적인 세력이라는 가면을 쓰고 침략성을 가리기 위한 교활하고 악랄한 이중성, 야뉴스의 두 얼굴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서구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벌이는 기만극(欺滿劇)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 두 눈을 부릅뜨고 두 귀를 크게 열어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하면 정확하게 사리판단을 해야한다. 그리고 진정한 선과 악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쟁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럴 때만 나 자신의 인권을 지켜낼 수가 있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3월 11일. 토요일. 1시 20분
사우디 전투기 대형상점(마켓)을 폭격하여 26명의 예멘인들이 희생당하였다.

 

▲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들은 예멘의 대형 시장을 목표로 공중폭격을 가하여 26명의 예멘인들의 희생을 가져왔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들은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하는 구급차가 자신들이 폭격을 감행한 시장으로 들어가고 나가지  못하도록 상공을 계속 선회하면서 방해를 하였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예멘 서부지역 후다이다흐에 있는 대형상점(마켓)을 사우디 전투기들이 공중폭격을 가해 최소한 26명의 예멘인들이 죽었다.

 

 

전투기는 금요일에 까우까흐 거리에 있는 대형시장(마켓)을 기습적으로 타격하여 10명의 부상자들이 발생을 하였다고 아브나가 보도하였다.

 

예멘의 알-마시라흐 텔레비전은 사우디의 전투기들이 까우까흐 상공을 계속 비행을 하면서 구급차가 희생자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두 대의 전투기를 동원하여 같은 거리에 있는 아부 무사 군부대를 폭격하였다.

 

반면, 사우디 전투기들은 사아아다 지방 바뀜 거리의 만다바 지역을 폭격하였다. 또한 그 지방의 끼따프 거리가 전투기들의 폭격을 받았다.

 

그 소식은 엠네스티 인터네셔널이 사우디 정권과 그 동맹국들이 예멘 민간인 거주지들에 클러스터폭탄을 떨어뜨려 공격을 가하였고, 또 리야드 주도의 동맹군들이 그러한 무기사용에 대해 국제사회에 비난을 한 지 하루 후에 전해졌다.

 

또한 금요일에 사우디 전투기들은 하지자흐와 따이즈 예멘지방을 집중 타격하였다.

 

사우디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군과 예멘 인민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에서 두 명의 사우디 병사와 또 다른 두 명의 고용병들을 죽었다. 예멘인 저격병들은 나즈란의 알-샤바까 군 기지에서 4명의 군인들을 죽였다.

 

또한 예멘군들은 지잔과 아시르의 사우디지방에 있는 사우디군 주둔지를 타격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통령에서 사임하였으며 리야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아브드 라브부흐 만수르 하디에게 권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2015년 3월 말에 예멘을 침공을 단행하였다. 또한 그 전쟁은 후티 안사룰라 운동의 뿌리를 뽑아버리기 위한 것이다.

 

권리와 개발을 위한 예멘비정부감시법률기구가 집계 보고한 바에 따르면 사우디의 침공으로 12,000명 이상의 예멘 민간인들이 사망을 하였다.

 


――――― 아래 원문 ―――――

 

Sat Mar 11, 2017 1:20 
Saudi Warplanes Claim 26 lives of Yemenis in Market


사진


TEHRAN (FNA)- At least 26 people have been killed in airstrikes by Saudi warplanes on a market in the western Yemeni province of Hudaydah.


The air raids that hit the market in Khawkhah district on Friday also left 10 people injured, abna reported. 

 

Yemen’s al-Masirah television had earlier reported that Saudi jets continued to fly over Khawkhah, preventing ambulances from reaching the victims. Saudi Arabia also launched two air raids on Abu Musa military camp in the same district.

 

Meanwhile, Saudi warplanes bombarded Mandaba area in Baqim district in the province of Sa’ada. The province’s Kitaf district was also hit by an air raid.

 

Nihm district in Yemen’s capital, Sana’a, was also hit by air raids. The warplanes used internationally-banned cluster bombs in one of the strikes.

 

The news comes a day after Amnesty International slammed the Saudi regime and its allies for dropping cluster bombs on residential areas in Yemen despite global outcry against the use of such weapons by the Riyadh-led coalition.

 

Also on Friday, Saudi jets pounded the Yemeni provinces of Hajjah and Ta’izz.

 

In retaliation for the Saudi aggression, Yemeni army and popular committees killed two Saudi soldiers and two other mercenaries in southwestern Saudi Arabia. Yemeni snipers killed the four in al-Shabaka military base in Najran.

 

Yemeni forces also targeted military positions in the Saudi provinces of Jizan and Asir. Saudi Arabia began its deadly campaign against Yemen in late March 2015 in a bid to restore power to Abd Rabbuh Mansur Hadi, Yemens president who has resigned and is backed by Riyadh. The campaign also sought to undermine the Houthi Ansarullah movement.

 

The Saudi aggression has claimed the lives of over 12,000 people, according to figures compiled by the Yemeni non-governmental monitoring group Legal Center for Rights an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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