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에서는 근무복 최종안 선정과 일선 현장 근무시 품위, 활동성 등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복제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다음달(11.01 - 11.30) 1개월간 근무복 6개 시제품 중 설문조사와 품평회를 통하여 결정된 2개안에 대하여 일부직원에 대하여 시범착용 할 계획이다. 시범착용은 정복(최종안 확정)과 근무복 2개안(흰색, 밝은청색), 부속물(정모, 근무모, 넥타이, 넥타이핀, 자수계급장, 혁대)등으로 시범착용 대상은 총 210명(남자 177명, 여자 33명)이고 기관별로는 본청 52명(25%), 지방청 58명(27%), 경찰서 100명(48%)이며, 계급별로는 총경이상 27명(13%), 경정.경감 27명(13%), 경위이하 156명(74%)으로 성별, 부서별, 계급별로 적절히 안배하여 구성된다. 이번 시범착용 계획은 그동안 지방청 품평회 및 인터넷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실제 착용하고 근무했을 시 나타나는 문제점 및 선호도등을 조사하기 위한 최종 의견수렴으로 이번 개선 복제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더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기도 하다. 새롭게 바뀌는 우리 해양경찰청 복제가 직원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한층 더 멋지고 세련된 복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롭게 바뀐 근무복을 입고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우리 해양경찰의 모습을 기대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문화 취재국장입니다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