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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 학사농장에서 산다

장성군귀농인협의회-학사농장 업무협약...소득향상?직거래활성화 등 기대

윤진성 | 기사입력 2016/03/01 [16:38]

장성군,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 학사농장에서 산다

장성군귀농인협의회-학사농장 업무협약...소득향상?직거래활성화 등 기대

윤진성 | 입력 : 2016/03/01 [16:38]
▲ ? ? ? 장성군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 학사농장에서 산다


[한국외식문화뉴스] 윤진성 기자 =
장성군 귀농인들의 농산물 판매가 순조로워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업인회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 강용 학사농장영농조합법인 대표, 조광철 장성군귀농인협의회장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사농장은 광주 수완지점에 지역 귀농인들이 생산한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사과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오는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장성군귀농인협의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납품하기로 하고, ‘귀농인농산물 구입 우수회원 제도’를 마련해 소비자들을 농장으로 초청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농장팜파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장성 귀농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납품처가 마련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 학사농장 대표는 “귀농인들에게 매장 판매뿐만 아니라 소비자 체험행사, 직거래 장터 등도 연계해 장성군 귀농인들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군수는 “두 단체의 협약은 국내 최초의 협약으로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귀농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멋진 성과를 내 장성군의 농업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귀농인협의회는 10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별 4개 지부로 나눠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통한 생산기술?유통정보 교류 ▲SNS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교육 ▲자원봉사대 활동 등을 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지난해 11월 학사농장 광주동천지점에서 열린 ‘장성군귀농인협의회 직거래장터’에서 약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계기로 귀농인협회가 학사농장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이루어졌다.


원본 기사 보기: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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