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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부성 이편한 세상 위험한 분양 광고

화물차 적재함에 도우미 태우고 아찔한 광고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8 [10:53]

천안부성 이편한 세상 위험한 분양 광고

화물차 적재함에 도우미 태우고 아찔한 광고

편집부 | 입력 : 2016/01/28 [10:53]

아파트 분양시장이 과잉공급으로 뚜렸한 냉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 천안에서 분양하는 대림의 이편한세상이 갖가지 탈법을 동원, 분양광고를 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대림건설의 이편한세상은 지난 22일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28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고 있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을 알리는 불법현수막이 길거리는 물론 가로수에 까지 묶어 놓아 시민들로부터 도시미관을 해치고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1톤 화물 차량을 이용, 홍보도우미를 적재함에 태우고 음향장치를 이용해 길거리를 질주하며 분양을 알리는 홍보를 하고 있어 길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업용 차량이 아닌 일반 화물차량에다 현수막을 붙이고 적재함에 홍보도우미까지 태우고 홍보를 하는 행위는 명백한 옥외광고물법위반 일 뿐 아니라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성정동에 사는 시민A(47세)는 " 혹한의 날씨에 여성도우미를 적재함에 태우고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교통사고날까 불안해 보였다.  분양광고도 좋지만 가냘픈 아가씨를 적재함에 태우고 광고한다는 발상은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림의 이편한 세상은 십수년전에 시행사의 부도로 방치돼 왔던 곳으로 경부선 철도와 국도1호 사이에 위치한 신당동 576-2번지 일원이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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