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하동향우회,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이웃사랑 성금 기탁
편집부  | 입력 : 2016/01/28 [12:55]
경남 통영시에 거주하는 하동향우회(회장 이정석)는 지난 1월27일 45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100만원을 통영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사업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정석 회장은 "통영시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회원들과의 모임을 통해 주위에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자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제2의 고향인 통영을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하동이 고향인 정연재 통영부시장이 함께 해 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회원들 모두 한 뜻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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