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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림픽 실전모드 돌입

전국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 ‘테스트이벤트’로 경험 축적

강대업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14:36]

강릉시, 올림픽 실전모드 돌입

전국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 ‘테스트이벤트’로 경험 축적

강대업 기자 | 입력 : 2016/01/20 [14:36]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2년여 앞두고 올림픽 준비태세 실전모드에 돌입, 대회 준비를 위한 시스템을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해 제96회 전국체전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자신감을 얻은 강릉시는 올림픽이 열리기까지 앞으로 테스트이벤트 등 일정 진행을 통해 본격적인 올림픽 점검에 들어가게 된다.

먼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45회 전국소년체전이 주 개최지인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내 15개 시․군에서 각각 5월 17일 ~ 20일(4일간/15개 종목), 5월 28일 ~ 31일(4일간/35개 종목)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이어서 강릉에서는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올해 12월 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듬해 4월까지 스피드스케이팅(‘17. 2월), 피겨스케이팅(’17. 2월), 컬링(‘17. 2월), 아이스하키(’17. 4월) 등 5개 종목, 동계패럴림픽테스트이벤트는 ‘17년 3월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2개 종목 등 각 종목별 테스트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와 같은 메가 이벤트를 실질적인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인식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체전을 통해 갖춰진 인프라와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다가올 양대 소년체전을 스포츠 축제로 만들어 올림픽 도시 강릉의 위상을 정립․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찾아올 지구촌 손님들을 위해 부족한 숙박 및 음식업소 환경조성, 올림픽 시민․학생 참여운동 등에 대한 대책을 완벽히 수립하여 테스트이벤트 개최시 활용․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다.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관계자는 “금년에 있을 양대 소년체전과 2018대비 종목별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숙박, 관광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경험축적과 시민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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