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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주민자치ㆍ행정조직비전 강화 위해 팔 걷다

희복마을만들기, 10억 원 상사업비 두고 연이어 추진 전직원 대상 조직 진단…‘행정서비스‧비전 강화’목표

보도부 | 기사입력 2016/01/20 [12:52]

가평군, 주민자치ㆍ행정조직비전 강화 위해 팔 걷다

희복마을만들기, 10억 원 상사업비 두고 연이어 추진 전직원 대상 조직 진단…‘행정서비스‧비전 강화’목표

보도부 | 입력 : 2016/01/20 [12:52]

가평군이 마을 주민자치 기능과 행정조직 비전 강화 등 군의 자치능력 향상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주민이 행복한 마을 구현을 목표로 지난 해 첫 시도한 ‘희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올해도 연이어 추진해 우수마을당 최대 1억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총 10억 원의 상사업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표를 보완해 농촌형과 도시형으로 개선할 방침이어서 한층 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평군민의 화합을 나누는 축제인 ‘군민의날’ 행사도 올해는 크게 확대된다. 격년제로 진행되던 읍면체육대회와 더불어 가평의 새로운 공연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주민참여형 연극제‘어설픈 연극제-까르네발레 가평’까지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참여자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부서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구조, 운영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진단 및 비전을 조사하는 조직진단을 추진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각 조직별 기능과 업무, 조직규모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윤세열 자치행정과 과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지역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면서“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자치 군정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정과 신념을 갖고 노력해 갈 것”이라고 투지를 비췄다.
군민이 만들어 가는‘주민자치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행정 조직의 지속적인 개선 발전을 유도해 가평군의 공공행정서비스 질을 높여간다는 목표다.
 
■‘희복마을 만들기’…도시형+농촌형으로 지표 개선
주민이 행복한 마을, 주민이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마을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자치행정과 중점과제 중 하나로 추진한다.
희복마을만들기 사업은, 군내 12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 이용시설 운영,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잘 사는 마을 육성, 깨끗한 마을환경 정비, 안전의식 강화, 마을공동체 소득사업 창출 등 6개 평가 분야에 대한 세부평가지표의 추진 경과를 분석해 우수마을에게는 상사업비(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별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결과를 평가하며,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평가지표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올해 평가지표는 마을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며,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우릴 계획이다.
우수마을에게 제공되는 상사업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관내 1개 마을을 선정하는 대상은 1억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최우수는 읍면별 1개 마을씩 7천만 원, 우수는 읍면별 1개 마을씩 5천만 원, 마지막으로 장려는 읍면별 1개 마을씩 3천만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제49회 군민의 날’행사…더욱 특별하게 준비 중
6만 3천여 가평군민이 화합하는 문화·예술·체육의 종합 축제인‘군민의 날’행사가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개최된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읍면 체육행사와 더불어‘어설픈연극제-까르네발레 가평’ 축제까지 연계, 추진돼 한층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로써 주말(10월 8일)에 개최될 가평군민의 날 행사를 가평을 찾은 관광객까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과장은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가평군민의날 행사를 어설픈연극제와 함께 추진하게 되면 군민뿐 아니라 축제 관람과 관광을 위해 찾은 관광객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행사 규모가 커진 만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조직진단, 기능․업무 개선 시도
가평군이 4개월간 부서장을 비롯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직구조 및 운영의 실태와 문제점 파악하는 조직진단을 추진한다.
이는 지자체의 혁신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하는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조직구조 및 운영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진단 및 비전을 조사하게 된다.
우선 부서장의 면담을 통해 부서별 목표, 기능, 인력, 업무프로세스의 실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여, 행정환경 및 수요 변화에 따른 신설‧이관‧폐지 기능 발굴 및 기구(기능)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기능‧업무량 분석과 환경변화에 따른 조직 규모‧구조를 도출하게 되며, 인‧허가 업무 특수성 등 현장중심의 업무 부분에 대한 인력산출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직의 최적화 방안과 조직재설계를 반영하여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정으로 조직의 기구(기능)개편을 마련 할 계획이다.
 
■ 희복아카데미,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연구 ‘지속’
참여와 소통,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책을 제시해 군정의 격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위해 지난해 3월에 구성된 희복아카데미가 올해도 추진된다.
올해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분과 구성위원의 인원을 개편(축소)하고 광범위한 연구과제 보다는 군정비전과 밀접하게 맞닿을 수 있는 과제에 대한 연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5년도의 희복아카데미의 연구 발표과제의 연속성을 가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지정해 군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희복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60% 이상이 만족, 보통 38%, 불만족 2%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 참여의향에 대해서는 76%가 참여의향이 있다고 답해 첫 시도한 「희복아카데미」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해외교류 지속 추진…대외협력 관계 강화
해외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은 올해 호주 퀸즈랜드 브리스배인, 타스메니아 호바트, 시드니 월링가시 3곳에 가평석을 지원하고, 중국 신이시와 자매결연 추진,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및 미국 시더시와의 교류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가평군수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가평고를 지어준 미40사단 참전용사에 대한 환영행사를 비롯해 가평 전투를 치른 미 제213야전포병대대를 방문하여 참전용사와 부대장을 격려하고 돌아온 데 이어 올해는 자매도시 미국 시다시장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3회 자라섬 재즈패스티벌을 참관하기 위해 가평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될 중국 신이시와의 자매결연은 중국관광객 확대를 위한 기회가 돼 직접적인 지역경제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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