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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KOPSS 활용 · 확대

도심재생 ⋅ 시설물 배치 등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박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11:33]

전주시… KOPSS 활용 · 확대

도심재생 ⋅ 시설물 배치 등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박은경 기자 | 입력 : 2016/01/20 [11:33]

 

▲  KOPSS를 이용한 전주 한옥마을 3D 전경.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도시 공간정보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그려나간다.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도심 재개발 등 사업의 최적지를 찾아 과학적이고 투명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토공간계획수립 지원시스템(KOPSS)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rea Planning Support System)의 약어인 ‘KOPSS’GIS 공간분석기법을 활용, 공간계획과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다.

 

전주시가 구축한 KOPSS는 그동안 축적한 공간정보와 함께 국토지리와 환경지리정보 등 유관기관의 공간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로 구성됐다.

 

KOPSS를 활용할 경우 다양한 공간분석 방법론을 적용, 입지를 분석선정할 수 있는 만큼, 공간계획이나 정책결정 과정의 갈등 최소화 및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OPSS가 지역 균형개발과 도시기반 시설 입지 선정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실시용역 설계 시 외부용역 과정에서 3개월 이상 소요되던 업무기간 역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는 이와 관련, KOPSS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부서 담당자 등 57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KOPSS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전주시 미집행도시계획시설 재검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용역에도 KOPSS를 활용해 분석 및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KOPSS 활용을 위한 지침서를 마련하고, 도시공간에 대한 입지분석 지원 및 지속적인 실무자교육 등을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KOPSS가 행정업무 전반에 유용하게 활용된다면, 공간계획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도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국비 2,100만원 등 총 사업비 22,000만원을 투입, KOPSS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3월까지 GIS운용 소프트웨어 도입 및 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등을 수렴해 맞춤형 공간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확산활용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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