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시대 열리나…이번달 내 최종 마무리
허승혜 | 입력 : 2016/01/20 [09:40]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4이동통신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데4 이동통신 사업자는 이르면 28일쯤 그 결과가 드러날 전망이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주말부터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제4이동통신 본 심사에 돌입한다. 본 심사는 다음주까지 4박5일간, 심사결과 1개 사업자가 선정되면 1박2일에 걸쳐 주파수 할당심사가 진행된다.
제4이통에 선정되기 위해선 각 심사항목에서 60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 전체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복수 사업자가 이 기준을 충족할 경우,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1개 사업자만 제4이통 사업허가를 받는다.
미래부는 27일까지 심사를 진행하고, 1월말까지 모든 허가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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