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억 1천5백만 달러 최신형 항공기 시험 전복 실패
미 공군 시험 실패 후 개발 중단 키로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5/11/24 [07:24]
미국 공군이 최신형 항공기인 AC-130J 고스트리더 시험에 나섰으나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통신 스푸티니크는 지난 23일 AC-130J 항공기가 멕시코만 상공 4.5 km 높이에서 중간고도 비행을 수행하던 중 급격히 고도를 상실하며 1.5 km까지 하강하며 전복 돼 기기가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AC-130J 모델은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최신형 항공기로 지상군 항공지원과 화물 공급을 주기능으로 제작됐다. 이 할골기는 제작비가 대당 1억 1,500만 달러다. 원본 기사 보기: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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