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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가을자락 음악회’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금난새와 가을 밤의 클래식 선율, 軍 장병 사기 높여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10:25]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가을자락 음악회’ 개최

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금난새와 가을 밤의 클래식 선율, 軍 장병 사기 높여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5/11/23 [10:25]
▲ 군장병 위문공연. 사진제공=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정훈공보실     © 최종석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최종석 기자] 지난 20일(금)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세계적인 거장, 금난새 성남시 예술총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을자락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 성남시향 지휘자 금난새     © 최종석 기자

 

금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15비 장병과 군 가족 7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남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40여명의 체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가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성남시향     © 최종석 기자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군 장병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금난새 감독은 매 곡마다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하여 큰 호응을 얻어냈고, 15비 장병들은 마지막 곡이 끝나자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본 공연에 앞서서는 연평도 포격戰 5주기를 맞아 북의 도발에 맞서 용맹하게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국군 장병들과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금난새 감독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임무에 진력하느라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군 장병들을 위한 공연을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군장병은 물론 누구나 문화예술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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