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국사 국정화 추진, 갈수록 험난..여권 "그래도 GO"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5/10/24 [22:38]

한국사 국정화 추진, 갈수록 험난..여권 "그래도 GO"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5/10/24 [22:38]

[신문고 뉴스] 조현진 기자 =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부고시를 2주 정도 남긴 현재 국내 여론은 정부여당 측에 매우 나쁘게 흐르고 있다. 국정교과서 문제가 처음 이유가 되었을 때는 찬반양론이 팽팽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찬성 여론은 반대 여론에 밀리고 있다.

 

▲  리얼미터 발표 여론조사 도표

    

리얼미터의 지난 2일 조사 때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찬성 42.8%, 반대 43.1%로 팽팽했다. 이후열흘 쯤 뒤인 13일 조사 때 찬성 47.6%, 반대 44.7%로 찬성이 2.9%포인트 근소하게 앞선 바 있다. 그러나 이때만 해도 찬반양론은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 하지만 20일 조사는 반대가 52.7%로 찬성 41.7%로 나타났다. 오차범의를 벗어 난 반대의 10%포인트 이상 우세...

    

갤럽도 반대가 찬성을 10%이상 앞섰다. 즉 반대 47%로, 찬성 의견(36%)보다 11%포인트 높았으며 17%는 입장을 유보했다. 지난주 갤럽 조사에서 국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은 각각 42%로 팽팽했으나 반대의견이 찬성의견을 10%초인트 이상 앞질렀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국정교과서 문제는 투표나 여론조사로 결정할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의원 지원유세에 나선 김 대표는 "이것은 여·야간 합의로 법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고 행정적인 문제"라며 "다음달 5일 확정고시를 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즉 여론대로 하지 않고 정부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 발언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금껏 네이버 뉴스댓글란은 여당 호의적 야당 적대적 댓글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 현상이 바뀌고 있다. 야당에 우호젃인 댓글 추세로 바뀐 것은 아니지만 여당에 우호적이던 댓글을 찾기 힘들다.

    

오늘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실린 네이버 뉴스창도 마찬가지다. 김 대표가 "국정교과서 문제는 투표나 여론조사로 결정할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뉴스에 당장 “선거 때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하면서 여론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을 무시하는 김무성 네가 반역자이면서 매국노요 빨갱이다. 선거 때마다 빨간색 옷 입고 국민을 외치면서 막상 국민들을 무시하는 짓 좀 그만 하면 좋겠네.”라는 댓글이 잘렸다. 그리고 댓글 페이지 전체가 김 대표와 박 대통령 여당을 비난하는 수준이다.

    

아래는 관련기사 댓글 첫 페이지 전체를 스크랩, 공감 비공감 수치만 보이도록 정리한 것이다. 관련 댓글도 비판적이지만 공감 비공감 수치를 보면 여론이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다.

 

outn****

제발 좀 tv토론에 나와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려라. 쪽팔리게 뒤에서 입만 놀리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은 전부 OOO인줄 아냐? Tv토론 나와서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타당성이 있으면 여론은 돌아선다. 왜 거부하고 못나오는데? 국민세금으로 유인물이나 뿌리지 말고 tv 토론에 나오면 효과도 훨씬 좋고 세금도 아끼고 좋잖아. 왜 무섭냐? 너가 거짓으로 극우보수들의 앞잡이 노릇하는 거 까발려 질까봐? 자신 없지? 아니면 대한국민 국민은 일제신하 아니라 무시하냐? 애국 나라사랑 세금 아껴서 민생경제에 힘쓰자. 토론회에 나와라

2015.10.24 오후 8:36 답글4 공감 55 비공감 8

    

0pil****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은 전국 99%의 학교운영위를 종북 만들어 버리는 사람.. 솔직히 학교운영위원들이 진보인 학교가 있기는 하나? 그런 사람도 종북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놈일세 2015.10.24 오후 8:41 모바일에서 작성 공감 38 비공감 9

    

kkkk****

여론이 불리하니 개소리 하네. 니뽄 금수저!

2015.10.24 오후 8:34 모바일에서 작성 공감 39 비공감 10

    

0117****

나는~박정희 대통령이~왜~총에 맞아서 죽었는지~그 이유를~이제서야 알았다~

2015.10.24 오후 8:28 공감 45 비공감 17

    

dltm****

국민투표로 하면 되겠네. 아니면 안심번호 하든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5.10.24 오후 8:22 공감 47 비공감 19

    

wong****

윗대가리들이 아주 하늘이고 땅이고 무서운 줄 모르고 천둥벌거숭이처럼 판을 치네

2015.10.24 오후 8:37 모바일에서 작성 공감 23 비공감 4

    

sdmi****

선거 때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하면서 여론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을 무시하는 김무성 네가 반역자이면서 매국노요 빨갱이다. 선거 때마다 빨간색 옷 입고 국민을 외치면서 막상 국민들을 무시하는 짓 좀 그만 하면 좋겠네. 2015.10.24 오후 8:40 공감 20 비공감 2

    

0523****

애는 무식한거도 문제지만 무식한 걸 모른 게 더 큰문제다~

2015.10.24 오후 8:41 모바일에서 작성 공감 19 비공감 2

    

rjm0****

그냥 독재 하다가 박정희처럼 뱅뱅뱅 하면 되겠네

2015.10.24 오후 8:38 모바일에서 작성 공감 24 비공감 7

    

yoon****

친일파 아들아 약쟁이 사위랑 약쟁이 딸 교육이나 잘해라 나라 일 하지 말고

2015.10.24 오후 8:35 공감 19 비공감 2

    

ykki****

50중반 부산토박인데·· 고마해라 마이무따 아이가,욕나온다!! 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다··성철스님 왈, 물은물이고 산은산이다, 이눔아!!!!

2015.10.24 오후 8:41 공감 19 비공감 2

    

0117****

귀신에 뒤집어 씌었나~별짓 다하네~

2015.10.24 오후 8:22 공감 28 비공감 11

    

sams****

무생아~~ 니 아베처럼...일본군에게 군용기 사 줘가며 갖은 아양 떨며 일제 하에, 친일 축재한 국민들이 몇이나 되겠냐?? ...90프로 이상이 그런 적 없겠지??...그러니...니 놈 하고는 생각들이 반대인 거야~~~이 싸가지야...

2015.10.24 오후 8:41 공감 17 비공감 1

    

wkdr****

아 몰랑~~~ 그냥 내 말이 맞앙

2015.10.24 오후 8:41 공감 15 비공감 0

    

kyg5****

친일파 무성이 새퀴야..사위랑 뽕 처먹었냐..헛소리 작작해라..역사가 니들 가정사냐 니들 맘대로 하게..국민이 판단하는 거여. 친일파 새퀴야

2015.10.24 오후 8:32 공감 18 비공감 4

    

hy18****

또라이 시키, 토사구팽 당할노무 시키카 뭔 계산법? 일제에 아부하던 아비 밑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릇된 것 인지 배우 질못한 천민자본이 잉태한 사이비,

2015.10.24 오후 8:42 공감 13 비공감 1

    

skel****

국정교과서에 대한 우리에 립장, 위대한 령도자이자, 반인반신의 박정희 동무의 따님이신, 박근혜 최고존엄께서 국정교과서를 지시하시었다. / 일부 좌파세력들이 "국정교과서는 력사에 죄를 짓는다"고 하지만, 이는 박근혜 최고존엄의 국정리념을 벗어난 것으로, 우리의 공화국 아이들에게 획일화된 국정교과서로 리념무장으로 똘똘뭉쳐야 할 거이며, 이를 반대하는 세력들에게는 불벼락이 떨어질 것일 것이다.

2015.10.24 오후 8:21 공감 19 비공감 7

    

rex8****

당연하겠지~ 국민여론 언제는 반영 했니 지금껏 불통으로 니네들 꼴리는 대로 했지. 우리도 관심없다. 어차피 무정부 상태로 살아 왔는데 국정화 하던 말던 관심 없는데 제발 경제 좀 신경 써봐라 맨날 몰리면 색깔론 들고 나와서 대충 때우지 말고 제발 좀~

2015.10.24 오후 8:51 공감 13 비공감 2

    

fzza****

역사교과서이니 역사적 사실 객관적 그대로 편찬해야하고 만약 그렇지 못하면 역사를 잘못 국민들에게 가르친 댓가로 일가족 및 3대가 사형당하겠다는 계약서를 쓰고 집필하기를 원한다. 2015.10.24 오후 8:39 공감 10 비공감 0


원본 기사 보기:신문고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