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직업병 보상위, 말로는 '수용' 실제는 '농락'삼성은 "보류해달라"는 말만 하였고, 조정이 끝난후 삼성은 거짓 언론브리핑
[플러스코리아타임즈=강동진 기자] 삼성직업병피해자들은 9월 21일- 25일까지 진행된 '삼성직업병 피해자 이어말하기'에 이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피해자들이 서초 삼성타운이 있는 강남역8번출구 앞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로, 자신들의 고통을 이어 말하기를 했습니다.
참조기사: 삼성직업병 피해자,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등..'(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48475)
10월 7일 오후2시 삼성과의 보상 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그 이전에 삼성직업병피해자 가족들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삼성의 일방적인 행보에 우려를 표하고, 가대위 몇명이 피해자 다수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상조정위는 3시간 넘게 진행 되었지만, 삼성은 "보류해달라"는 말만 하였고, 조정이 끝난후 삼성은 거짓 언론브리핑을 하였습니다. 삼성직업병 피해자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이 더 이상 농락당할 순 없다는 판단으로 황상기, 김시녀, 한혜경 씨을 비롯하여 24시간 이어말하기, 농성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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