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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지지,서해안 지역에서 홍보행사 벌여

8개월여 만에 지지시민 휴식과 홍보 행사로 새로운 방향 찾아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6/08/01 [11:38]

黃지지,서해안 지역에서 홍보행사 벌여

8개월여 만에 지지시민 휴식과 홍보 행사로 새로운 방향 찾아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6/08/01 [11:38]


작년 줄기세포 파동이 불거진 후 8개월이 지났다. 무엇이 진실인지도 모르고 MBC'PD수첩‘의 의도대로 ,그들만의 진실대로 황우석 박사는 중대범죄혐의로 기소되어 법정공방이 한창이다.

만일 황 박사가 중대범죄자라면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이 가만히 두었을까? 처음부터 그들이 파놓은 덫의 음모론 속에 일부 국민들은 그것이 진실인양 믿었던 것은 아닐까? 몇 년 전부터 음모의 덫을 파놓고 조직화 내지 일부 특정대 출신과 특정병원 출신의 못된 자들이 과갤이나 브릭에 글을 쓰고 이것이 마치 진실인양 퍼다 나르고 토론회 형식을 빌어 황우석을 죽이려 했던 세력들...아르바이트생을 고용 댓글을 다는 조건,분란을 일으키는 조건으로 돈을 주었고,이들중엔 특정국가 기관에 취직까지 시켜준 우리 나라 원천기술을 팔아 먹었던 장본인,매국노들이었다.

그런 자들이 있는 지도 모르고 막연히 ‘연구재개 특허수호’를 목이 터져라 외치며, 영하 30도 추위와 뼈 속 깊이 파고드는 칼바람 속에서도 어린 아이 들춰 업고, 불치병인 아버지를 홀로 남겨 두고 집회에 참가한 22살의 아가씨는 복받치는 설움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눈물을 펑펑 흘려야만 했었던 지지 시민들...불안의 연속선상에서 진실을 밝혀 주라며 온 몸에 많은 양의 기름을 끼얹고 분신 자결하고,음독 자결 기도하고,셀 수 없는 사람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목터져라 외치고 투옥되고 발을 동동 구르는 피맺힌 절규도 맞보아야 했던 것이다.

그들은 황 박사를 신격화시키기 위해, 광신교도로 만들기 위해 직접 집회 현장에 투입하여,‘박사님 만세,박사님 등청 퇴청,박사님 전언 등을 이유로 우러러 보게 하였고,특허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상위특허가 있기 때문, 연구재개만 하면 된다’는 논리로 집회 방향을 틀었던 것이다.
 
그들은 비공개인지 비밀카페인지를 차려 놓고  전원이 찬성해야 회원 가입이 되는 웃지 못할 위장 지지카페가 있었다. 이들은 배금자,문형렬,이복재,순수지지자 몇 사람을 적으로 간주 해놓고 작당하여 모의하여 자판부대 운운하여 응원 댓글 달기,누구 죽이기 등을 하였던 것이 발각 되었고, 이들은 모 법사와,XX지아,xx실 등등을 아군으로 황 박사를 돕는다고 간주하는 웃지 못할 집단이었다.

모든 것은 그들의 의도대로 순수한 지지자들은 끌려가고, 진성이라고 하는 정열적인 지지자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고 회유해 버렸던 결과가 지금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비공개 카페를 만들어 황 박사님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멀티닉으로 몇시에 모카페에 이런 글을 올릴테니 자판부대 지원 해 줄 것,목숨을 걸고 황 박사를 위해 발로 뛰는 언론인과 법조인을 적으로 간주하며 카페 분란을 야기 시키고,순수 지지자를 자기들 세력으로 끌어 들이고 이용하는-마치 2차대전 프락치 스파이였던 마타하리를 연상케 하는, 조국을 사랑한다,국민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프랑스 정부의 고급정보를 적군인 나찌에게 팔아 넘겼던 것-전형적인 프리메이슨 수법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황 박사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순수 지지시민들은 마음의 상처와 회의감으로 하나 둘 황 박사 주의를 떠나고, 남아 있는 시민들은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각 지역별로 황 박사의 진실을 알리겠다며 스스로 나서고 있다. 과거 단체들의 연대로 인해 불협화음이 일었던 것을 만회하기라도 하듯이 몇 명이라도 팀을 이뤄 진실규명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남부군(경기남부연합http://cafe.daum.net/soohe), 너무나 어색하고 생소하면서 투쟁적인 이미지를 갖는 용어다. 남부군은 순수 회원수가 몇십명에 불과하다고 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과 황 박사 진실 찾기에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이제 그들이 순수 지지자들과 수련회 겸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서해안 일주를 감행하고 있다. 홍보행사와 휴식을 취하며 황 박사의 진실규명에 앞장 서는 남부군 회원들을 따라가 보자.

다음은 남부군의 포고문과 대국민홍보행사에서의 일을 사진과 함께 싣는다.
 

▲충남 태안 반도     © 플러스코리아


南部軍 포고문
이 나라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라를 빼앗긴 기나긴 일제강점 36년의 암울한 세월을 피가 거꾸로 치솟고 한방울의 혈액마져 말라 버릴 듯한 처절한 울분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나 항거하였던 독립투사 선조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외면한 채 미군정에 의한 괴뢰도당들의 권력세습으로 인해 매국매족 세력을 올바로 척결치 못한 업으로 지금 우리는 또다시 얼마나 큰 시련기에 접어들었단 말인가!

찬란한 대륙역사를 잃어버린 후 변방의 약소국가 신라에 의해 외세를 끌어들인 민족상잔의 비열한 전쟁의 댓가로 국토의 상당한 대륙영토를 당나라에게 상납하고 반도국으로 전락한 이후 천년 만에 탄생한 이 민족의 위대한 과학자를 또다시 신 사대주의에 젖은 매국세력카르텔이 백주대낮에 난도질 해대며 죽여가고 있는 이 현실을 우리 ‘남부군’은 개탄하며 현 시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   남부군의 상징적인 로고  © 플러스코리아


1. 검찰수사 발표에 대한 남부군의 입장

지난 5월 12일 검찰의 수사발표는 한마디로 우리의 검찰이 매국 매판세력의 앞잡이 였음을 증명했다고 단언하는 바이다.

검찰은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의 허구에 찬 발표를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수사초기부터 ‘줄기세포 도난사건’으로 수사 의뢰한 황우석 박사의 사건수사를 명명백백 밝히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
왜 검찰은 미즈메디와 김선종에 대한 압수수색보다 황우석 박사의 자택수사를 먼저 하였는가?

왜 검찰은 줄기세포연합팀 중 유일하게 제 할 일을 다한 황우석팀에게 혹독한 처벌의 잣대를 들이대는가?
특별한 기술도 아닌 줄기세포 배양을 하지 못한 미즈메디의 책임을 왜 묻지 않는가?

사라진 배반포의 행방과 줄기세포가 외국으로 밀반출 된 의혹과 그 외의 수 많은 사건의혹에 대하여 왜 침묵하고 있는가?

검찰은 수사초기부터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태도보다 배후의 의혹을 철저히 가리기 위한 노력의 수사를 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며 더 나아가 ‘ 황우석죽이기음모’의  또 다른 한 축임이 명백해 졌다.

이에 남부군은 이번 황우석사태에 대한 검찰의 발표는 전면 무효화 시키고 애국국민이 주도하는 특검으로 재수사하기를 촉구한다.

수사에 참여한 검찰 수사진 중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선량한 검찰수사진이 있다면 나라를 팔아먹는 대죄로 인한 멸문지화를 조속한 양심선언을 통하여 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해안에서 오랫만에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 플러스코리아


2. 현 변호인단에 대한 남부군의 입장

그간 우리 지지자들은 많은 현 변호인단에 대하여 의혹과 궁금증이 있음에도 행여나 검찰수사 중에 황우석 박사 자신에게 혹시 누가될까 자중하며 여기까지 참고왔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가 종결되고 우려했던 바와같이 참단한 형태의 조작발표가 있은 후 현 변호인단이 취한 행태에 대해 비분강개(悲憤慷慨)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힌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서울대조사위의 일방적인 황우석죽이기에 무대응으로 일관
2)서울대징계위와 서울대총장의 징계가 위법사항임을 모르는 법적인 무능력과 미진한 법적 대응
3)피고소인 김선종외 1인은 분명 음모세력의 복수를 의미하나 오직 김선종 단독범행으로 몰고가는 의도된 사건축소
4)유례없는 검찰의 인권유린 수사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하지못한 책임
5)황우석죽이기의 선봉에 선 집단의 법률자문직을 겸임하면서 그 해당자를 변호하는 모순과 정체성의 미확인
6)검찰의 모순투성이의 발표에 검찰의 눈치를 보면서 즉각 대응치 않은 직무유기
7)사무실 확장 개소식 때 황우석 박사를 이용한 언론플레이
8)소위 검증되지않은 측근들과 일부 불순회원을 동원한 현 변호인단의 지지여론형성 노력과 이를 황박사에게 전달,진실로 믿게 하려는 회유와 압박 9)이미 검찰과의 대결에서 완패한 변호사가 그 결과에 대해 반성조차없는 무취
이미 현 변호인단의 무능은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이젠 도를 넘어서 과연 현재의 변호인단이 황우석박사를 죽이기를 위한 음모의 세력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이다.

이 문제로 인한 우리 운동세력의 분열 또한 더 이상 좌시(坐視)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바 현재의 변호인단은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의 의혹이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속죄하고 자신들의 무능을 인정할 것이며 조속히 사심을 버리고 사퇴하라!
 

▲ 글쓴이 靑廊(청랑) =동지 여러분,박사님은 재판정에서 진실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시고 국변 및 배변호사님은 외곽에서 또 다른 방법으로 진실규명에 전념하고 계십니다.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진행되면서 언론의 동향을 저 나름대로 관찰해보니 과거와 비교해 그렇게 편파적이지는 않습니다.

언론도 국민의정서를 일방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는듯 보여집니다.
이와 궤를 같이 하여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대국민홍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즈메디,서울대,검찰,mbc,KBS,국회,청와대,미대사관에서의 1인시위등도 중요합니다.
어느것 하나 덜 중요한 대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잠시 일보후퇴의 전략도 필요하다 할것입니다.

    © 플러스코리아

 

▲  현수막 설치가 끝나고 2시 30분이 지나서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베이스캠프에 오니 천안 지역 모임 황지모 회원님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 홍보행사 때 만남을 가졌던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잠시후에 덤님, 아도니스님이 오시고... 다른 분들은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는 전언이었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오후 7시가 되어서야 국민의소리 무대차가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 하였고, 무려 7시간이나 걸려 목적지에 왔다고 하니 그 노고가 눈물 겹습니다...

무대차에 음향을 설치하고 한쪽에서는 판넬을 세우고, 또 서명대를 마련하고 풍선을 불고, 전단지를 배포 하며 홍보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무대가 꾸며지고 나서 아도니스님의 신나는 노래에 사람들은 하나 둘 모여 들기 시작하였고, 한 쪽에서는 진실을 담은 동영상을 동시에 틀면서 노래도 듣고 영상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전단지 나눠 주면서 "서명도 부탁해요..." 들꽃님 사근사근 말씀하시면 관광객들 고개를 끄덕이며 서명대로 가서 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서지라 그런지 젊은 층이 많았고, 서명도 젊은이들이 많이 해 주었습니다.
행사는 밤 11시가 다 되어 끝났습니다. 뒷정리를 하고서 오늘은 너무 늦게 도착하여 준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기에 아쉬움이 남아 내일(7월30일) 하루 더 꽃지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서 저녁 겸 야식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동안 광주모임 회원님들이 도착 하였습니다.

8월15일 광주에서 집회를 기획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집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토론을 하며 3월1일과 같은 많은 회원들이 모일 수 있도록 지지자들의 힘을 모으자고 한소리로 말씀 하셨습니다.

새벽 2시경 SC101 연극에서 공연 사이 시간에 음악회를 열어 주었던 가수 신나님도 도착을 하여 동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즉석에서 열창을 해 주셨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이번 홍보 행사는 8월 6일까지 계속 됩니다. 휴가를 가실 지지자분들 안면도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강원도로 가신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동서로 분주하게 활동하는 우리 회원님들 모두 진실규명, 국익수호, 황박사님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위해 끝까지 갑시다~~!! 

  
© 플러스코리아


<기사를 다른 곳에 옮겨 갈때는 출처와 사이트 주소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그림그린 사람 06/08/01 [18:00] 수정 삭제  
  이 기자님이 있어 이런 기사도 보게 되네요.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우리 순수 시민을 광신도 만들었군요.
남부군 동지들 편안히 쉬시지도 못하고 진실규명하시는 군요.
감사해요
궐한 06/08/03 [09:53] 수정 삭제  
  항상 남부만 고생하시는것 같습니다...우리 북부도 좀 피가 뜨거워야 할 텐데...
박종대 06/08/05 [17:44] 수정 삭제  
  여러모로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한아름 담아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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