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정밀하게 계산하여 만든 정밀언어반절법과 소리원리 통하여 한국어, 언어를 설명하는 글입니다
한국어는 고유어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유어와 한자음은 계산하고 만든 언어입니다. 고유어와 한자음은 그 원리가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地의 본래소리는 디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리원리로 설명드리면 ㄷ과 땅이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관련된다는 의미는 특징이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땅은 사람이 닿는 공간입니다. 즉 닿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평의 특징도 있지만 닿는 특징을 선택하여 땅의 소리에는 닿는 특징의 소리인 ㄷ이 선택된 것입니다.
地의 초성도 본래는 ㄷ이였는데 그 의미는 고유어인 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유어와 한자어는 초성이 서로 연결이 됩니다. 田의 초성은 예전에는 뎐이였습니다. 왜 하필 많은 초성 중에서 ㄷ이 선택된 것일까요? 당연히 밭은 땅이기 때문에 땅의 의미을 표현하기 위해서 초성을 ㄷ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畓은 논 답자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글자인데 초성은 역시 ㄷ입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초성 중에서 하필 초성이 ㄷ일까요?
그것은 땅의 의미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마당의 뜻을 표현하는 場의 옛소리는 댱이였습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초성 중에서 하필 ㄷ이 선택되었을까요? 역시 땅의 의미을 표현하기 위해서 위해서 초성은 ㄷ이 선택된 것입니다.
이런 예는 많이 존재합니다. 島은 섬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왜 하필 많고 많은 초성 중에서 ㄷ이 하필 선택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땅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초성 ㄷ이 선택된 것입니다. 點 점찍을 점자입니다. 현실음은 점이지만 예전 소리로 풀면 초성이 ㄷ입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초성 중에서 하필 초성 ㄷ이 선택이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초성 ㄷ으로 땅의 의미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점은 땅에 직는 것이기 때문에 초성ㄷ이 선택된 것입니다.
土의 초성은 왜 하필 많고 많은 초성 중에서 하필 초성 ㅌ이 선택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역시 땅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초성 ㅌ을 선택한 것입니다. ㄷ과 ㅌ은 의미적으로 땅의 뜻으로 사용이 많이 됩니다. 고유어로써는 터란 소리가 있습니다. 고유어인 터도 왜 하필 많고 많은 소리 중에서 하필 초성이 ㅌ으로 사용된 것일까요? 그냥 우연히 소리를 붙이다 보니 ㅌ초성이 우연히 붙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의도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초성을 붙인 것일까요? 때의 소리도 있습니다. 都의 소리도 있습니다. 초성 ㄷ에 모음 ㅗ가 붙어 있습니다. ㅗ는 오르다의 뜻으로 사용 될 수 있는데 오른 땅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도시는 오르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을 올라간다고 하는데 높은 곳이 서울이기 때문입니다. 도(都)을 소리로 풀면 오른 땅이 됩니다.
堂은 집 당자입니다. 집도 땅으로 보았는지 초성에 ㄷ이 선택되었습니다. 고유어와 한자어를 분석한 결과는 그 규칙이 서로 연결되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위 소리들의 초성을 보셨기에 이해되셨을 것입니다. 우연히 소리를 아무렇게나 붙혀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현상입니다. 또한 뜻과도 연결됨을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한국한자음에는 구개음화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ㄷㅌ에 ㅑㅕㅛㅠ가 붙으면 초성이 ㅈㅊ으로 변하는 규칙입니다. 처음에는 초성이 ㅈ이라 본래 그런 것이려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헌대 반절법을 분석하면서 초성ㅈ이 땅과 관련되는 경우에는 본래 초성은 ㄷㅌ이였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소리원리와 딱 맞는 현상이 발생된 것입니다. 초성ㄷ은 고유어 땅으로 해석하면 정확히 의미가 해석되게 됩니다. 아래의 한자들로 확인이 됩니다.
디(地) : 땅 댱(場) : 땅 뎐(田) : 땅 답(畓) : 땅 당(堂) : 땅 도(島) : 땅 토(土) : 땅
위 소리는 한자어입니다. 초성이 ㄷㅌ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고유어로 보아도 똑같은 초성규칙이 발견됩니다. 초성이 ㄷㅌ이 확인됩니다. 뜰, 들판, 터, 땅, 띠, 마당 등
처음에 반절법을 보았을 때는 반절법이 중국에서 만든 것이라 큰 의미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반절법을 보니 옛소리가 소리원리와 정확히 더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장(場)이 정음이 아니라 댱이 정음이였던 것이며 지(地)가 정음이 아니라 디가 정음이였던 것이며 전(田)이 정음이였던 것이 아니라 뎐이 정음이였던 것을 반절법과 소리원리를 통하여 동시에 확인되었습니다.
티(地) : 徒四切 댱(場) : 直良切 뎐(田) : 待秊切
뎡(丁 : 當經切) : 반절법에서 확인된 뎡소리입니다. 현실한자음은 정인데 반절음은 뎡이였습니다. 한국어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탕탕, 텅텅의 소리와 유사함이 확인됩니다. 못을 텅텅 박으니 텽의 소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텽텽 못 밖는 소리에서 텽의 못텽자가 만들어 진 것입니다.
헌대 한국한자음에서 구개음화가 일어나서 텽 ---> 정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초성ㄷㅌ이 ㅈㅊ으로 변한한자음은 많이 존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朝 : 陟遙切
조선이 아니라 됴(朝)선임도 확인되었습니다. 아침의 의미입니다. 아침은 해가 떠오르는 곳입니다. 동[東]의 소리가 있습니다. 동[東]에서 종성ㅇ을 빼고 획추가 하면 됴[朝]가 됩니다. 동[東]의 소리와 관련됨을 알 수 있습니다. 고유어에 도다(돋다)가 있습니다. 해도디(돋디)... 해가 오르는 것을 도라 했음이 확인됩니다. 이 도가 아침됴로 변화된 것으로 풀립니다. 한자에 해가 들어있음으로 아침조는 동쪽과 관련된 소리임이 확인됩니다. 고유어인지 한자어인지 모르지만 됴타란 소리도 있습니다. 아 됴타~~ 현재는 좋다 이지만 예전에는 됴타였습니다. 아침됴와 소리가 같습니다. 아침은 아주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때문에 됴타의 됴에 아주 좋다의 뜻이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습니다. 아침됴의 소리가 풀리니 연상되서 다른 소리들도 술술 풀리게 되었습니다. 한류열풍(삼태극)회원이신 타임로드님께서 소개해준 책인 계림유사란 책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됴타가 아침됴로 쓰여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됴타란 소리는 많지 않기 때문에 아침됴와 연결될 것임은 쉽게 찾았습니다. 아침은 됴은 것입니다. 위 소리들이 보여지는 것처럼 고유어와 한자어는 동일한 규칙하에 만들어진 소리임이 확인됩니다.
[됴]朝 : 陟遙切
171. 面醜曰捺翅沒朝勳 낯이 못 좋은 <계림유사> (낟시 몯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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