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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말아먹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꼼수

희망없는 미래, 누가 책임질 것인가.

박필립 칼럼 | 기사입력 2015/09/09 [18:09]

한국 정치 말아먹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꼼수

희망없는 미래, 누가 책임질 것인가.

박필립 칼럼 | 입력 : 2015/09/09 [18:09]

 

야당이 제 역할을 잘해야 여당이 잘한다.

야당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고 여당 의원들의 입에서 시시때때로 나오는 말이다. 한국 야당이 얼마나 죽을 쑤고 있으면 상대당으로부터 이런 소리를 듣는가. 이런 치욕적 언사에도 최대 여당 대표인 문재인의 입은 굳게 닫혀있다. 아니 꿀먹은 벙어리다. 자신의 이익이 달려있지 않으면 그의 입은 열리지 않는다.

 

"혁신안 통과 안 되면 물러나겠다."

오늘자 새민련 대표인 문재인의 발언이다. 무슨 꼼수가 이렇게 질기단 말인가.

정치인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가려야 한다. 혁신위에 힘을 실어줄 요량이었으면 혁신위 구성 때 물러섰어야 한다. 이제와서 배째라 식이다. 혁신안이 통과되면 칼자루 쥐는 것이요, 설혹 혁신안이 물거품돼서 대표직 사표한다 해도 혁신을 부르짓다 장렬히 산화한 댓가로 대선주자 선출  때 다시 몽니를 부릴 패를 쥐고 있겠다는 뜻 아니고 무엇인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도 국회의원 뱃지에 연연해 하던 그가 아닌가. 총선에 불출마 하겠다고? 봉하마을의 진도개도 웃을 일이다. 총선 지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디에 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 아닌가.지금 지역구인 사상구에 출마해도 또 다시 새누리당이 마빡에 피도 안마른 아가씨를 내세우지 않을 것이라는 것쯤은 그 지역 초등학생도 알 것이다.

 

개인 문재인의 호불호를 탓하는게 아니다. 일당 독재국가가 아니라면 야당의 중요성은 여당 못지 않아야 함에도 작금 한국 야당의 꼼수는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영패 친노들의 아수라판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인이란 끝모를 절망의 늪에서 희망을 건져올려야 하는 숙명을 기꺼이 짊어져야 할 사람이 되어야 한다. DJ와 노무현이 그 역할을 하지 않았는가. 단순히 그들의 이름을 팔아 자신들의 패거리 치닥거리에 정치를 이용하고 있는 문재인이 있는 이상 한국 정치판에서 야당의 미래는 상장 폐지된 주식과 진배없다.

 

 

부도난 수표로 총선과 대선을 치룬다고?

새누리당에서 문재인을 아끼는 이유이다.

 


원본 기사 보기:goodmorninglond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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