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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야시장, 4월 테마 ‘꽃 보다 별장’ 놀러오세요

넷째주에는 미술품 경매도 열려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00:22]

대인예술야시장, 4월 테마 ‘꽃 보다 별장’ 놀러오세요

넷째주에는 미술품 경매도 열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5/04/10 [00:22]
▲ 포스터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대인예술야시장이 4월에도 둘째 주, 넷째 주에 두 차례 열린다. 그 첫 번째 별장이 10일, 11일 양일간 대인시장에서 활짝 핀 봄꽃 기운과 함께 찾아온다. 

4월의 테마는 ‘꽃 보다 별장’이다. 이달에는 테마거리에서 선보일 김경란 작가의 설치미술이 눈에 띈다. 그리고 꽃 테마에 어울리는 작가와 셀러들의 아트상품들, 꽃잎으로 모양을 내는 나만의 카드 만들기 체험, 종이꽃 만들기 체험, 딸기와 호두로 꽃모양을 내는 타르트 등으로 테마거리가 꾸려진다고 한다.

별장 관계자는 “4월 별장의 변화 중에 하나는 시민셀러의 확대다. 월 2회 개최로 방문객이 다소 분산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별장을 찾는 방문객의 수가 작년 수준을 유지하다 보니 시민셀러들의 지원도 그에 따라 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4월에는 20여팀을 더해 120여팀을 선정했다. 그리고 향후에는 구간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인예술시장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소품을 ‘예술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예술가 거리’는 한평갤러리가 위치한 골목에 조성되어 예술야시장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번 달에는 멀리 서울에서 신청한 2명의 작가도 함께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이어진다. 풍물연희예술단 광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넋-건지기’ 퍼포먼스, 그레이스앙상블의 클래식공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인디밴드 바닥프로젝트, 별이삼우물정, 조아브로, 거봉블루스, 우물안개구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대인예술시장에 오면 창작스튜디오 다다(대인수산시장 주차타워 5층)와 시장통 아케이드에 설치된 ‘세시봉(歲時·Bon) 전시와 한평 갤러리 전시도 만날 수 있어 예술시장 투어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특히, 넷째 주에는 지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던 ‘미술품 경매’도 올해 처음 열린다. 미술품 경매는 시장 상주작가를 포함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바로 작품구입이 가능하다.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미술품 경매도 즐기고, 맘에 드는 작품을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별장 관계자는 “이번 달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은 24점(작가 12명)이며, 이틀간 저녁 8시에 ‘갤러리 다다’(별장프로젝트 사무국) 앞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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