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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

어쩌면 인과응보! 풍뎅이 다리를 잡아떼듯, 말로 주는 상처, 주고 받지 말자.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03/10 [09:33]

풍뎅이

어쩌면 인과응보! 풍뎅이 다리를 잡아떼듯, 말로 주는 상처, 주고 받지 말자.

暻井 시인. | 입력 : 2015/03/10 [09:33]
▲ 풍뎅이 광경.     © 暻井 시인.

[풍뎅이]

暻井.

어릴 적 동구밖 큰 나무에서
풍뎅이 잡아 곧잘 다리를 뗐지.

말도 못하는 그 녀석은
다리 하나 뗄 때마다
온몸을 비틀었지.

요즘도 한마디를 말로 잡아떼면
풍뎅이들은 욕 하곤 하지.

결국 너도 풍뎅이 나도 풍뎅이.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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