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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겨울 원예작물 생산시설 기상재해 대비키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30 [15:55]

통영, 겨울 원예작물 생산시설 기상재해 대비키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4/11/30 [15:55]

통영시는 겨울철 기상재해대비 월동 원예작물 및 재배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설물의 기상재해발생 대비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영지역은 천혜의 지리적 혜택으로 시설원예(딸기, 파프리카 등)와 아열대 과수(밀감, 용과, 망고, 무화과 등)재배가 가능한 지역이지만 겨울철 갑작스런 기온저하로 저온피해가 야기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는 것. 
 
기상청은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많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이동하지 않고 한반도 상공에 머무는 현상으로 찬공기가 갇히는 블로킹 한파 등 갑작스런 저온현상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월동원예작물 및 원예작물 재배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과 한해발생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기상재해(한파, 폭설 등)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책지원, 피해시설․작물 응급복구 기술지원 및 사후관리, 시설내 난방․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생산현장의 안전관리 상황 점검 등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원예작물의 재해발생시 사전.사후 대응책 강구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책지원으로 농업인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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