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표가 대전 선화동 투표소에서 황정아 후보와 함께 투표지 인출을 기다리고 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젊은 과학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하면서 "주권을 포기하면, 투표를 포기하면, 포기한 것만큼 소수 기득권자들의 몫이 된다"며 "이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서도 이 나라 미래를 위해서도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인사말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이 지역 민주당 후보인 황정아 후보와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함께 투표했다.

그리고 투표에 즈음하는 인사말을 통해 "사전투표를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함께하게 됐는데, 오다가도 잠깐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연구개발예산 지원 삭감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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