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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금감원 '양문석 편법 대출' 검사에 "노골적 관권 선거" [총선 D-5]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4/04/06 [02:11]

이해찬, 금감원 '양문석 편법 대출' 검사에 "노골적 관권 선거" [총선 D-5]

신종철기자 | 입력 : 2024/04/06 [02:11]

  발언하는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연합뉴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5일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를 겨냥해 "노골적 관권 선거"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참여선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금감원이 자기 관할도 아닌 개별검사를 이처럼 빨리, 신속하게 한 사례가 언제 있었느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검사 하루 만에 내용도 없는 결과를 발표하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노태우 정권 때부터 36년간 선거를 지켜봤지만, 이렇게 노골적이고 뻔뻔하게 관권선거를 주도한 정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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