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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묻는다, 노란리본 추모객은 시민이 아닌가?

김정한 기자수첩 | 기사입력 2014/05/26 [12:04]

경찰에게 묻는다, 노란리본 추모객은 시민이 아닌가?

김정한 기자수첩 | 입력 : 2014/05/26 [12:04]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L9jvflEeGSI&feature=player_detailpage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정한 기자수첩] 2014년 5월 9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경,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시위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가려고 하자, 경복궁 역 인근에서 민중의 지팡이를 자처해야 할 대한민국 경찰들이 노란 리본을 단 사람들은 통행할 수 없다며 길을 막아서서 시민과 대치하고 있다.

이는 헌법 제21조 제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한 선량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지를 침해 할려는 헌법에 위시한 내용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이다.

그럼으로써 헌법 제10조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 조항을 근거로 한 인격권을 침해하는 발로이기도 하다.

그러면 위 동영상을 접하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일반적인 정서와 사고 체계의 의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네티즌 댓글의 반응을 살펴 봄으로써 위 동영상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주장을 보다 객관화 된 시각에서 정리 해보고자 한다.

Dylan Ko Google+를 통해 공유1주 전 : 이게 영화냐 현실이냐....

김정렬 1주 전 : 이건 너무하는 것 아닌가

4Jae-Seong Kim 1주 전 : 이제 노란리본도 달지 말아야 하나요?

책임있는 행동없이 강제로 막는 것, 이것이 촛불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막는 이들은 시간을 기다리다 천천히 인양할려고 하는 간 아닌가 걱정입니다. 아니겠죠!

엄두산 1주 전 : 위 영상을 보시는 분중에 법조인이나 경찰 출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 상황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에서 시켜서 하실거란거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저자리(경찰위치)에 있으셨다면 시민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한지 궁굼 하네요

3CoGito ErgoSUm 1주 전 : 시발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이게 말이되냐? 어후... 정부야 보고 있냐?

3codebird 1주 전 : 경찰은 입이 없냐... 목석같이 가만히 서있기만 하냐... 답답하네... 시민들이 물어보면 이러이러해서 이 분만 제지중이라고 납득가게 설명을 해줘야지...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과정을 통한 공권력 행사 또한 중요하다.

익명성 4일 전 :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정부의 몽둥이 입니다.

김영갑 1주 전 : 이명박이 그리워 진다는 선거때 말이 생각나네... 유신으로 돌아가는 한국 ㅡ1Carpe Diem 1주 전 : 유신 1m전? sea pal

1difume03131 주 전 : 이성한 경찰청장이 상임위에서 "노란리본 시민 막은적 없다. 그런 영상있으면 시인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자 이것을 보내드렸다하니 무슨 대답이 올지 기다려봐야겠습ㄴ디ㅏ.

2Munsuk choi 1주 전 : 이럴줄 모르고 뽑았냐?등신들아?

4Taros Ha1 주 전 : 경찰인지 견찰인지... 참 꼴깝들이다.

아무런 의식도 없이,그냥 막으라니까 막는 넘이나,그걸 명령하는 넘이나...나라가 역시 미개한가 보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경찰의 본분은 국민의 재산과 안녕, 그리고 시민의 자유를 보호하는 질서 유지가 무엇보다 으뜸으로서 상명하복의 경찰 조직 생리보다 우선한다는 것은 적어도 민심의 반영이 되는 국민 정서에서는 명확해진 것이라 할수 있다.

그럼에도 그런 경중을 망각한 일선 경찰의 직무 형태를 해석 하자면 과거 신 군부의 지휘 아래서 광주 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하고 북한 앞잡이들로 몰아서 때려 잡았던 지난 세월의 트라우마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것이 현 정권의 뜻이라면 알량한 한줌의 권력을 유지 할려는 수단이겠거니와 유신의 부활을 위한 독재 파쇼 정권의 현 주소로서 이는 곧 계엄령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반증의 한 단면으로서 세월호 침몰의 원인에 의혹의 눈길이 가는 것은 이제 주저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자승자박 꼴이 된 현 정권의 불통과 세월 호 사건에서 보여준 조작과 유언비어 등을 놓고 보자면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다.

스스로 멍에를 짊어 진 현 정권의 한계로서 무지와 무능력 오만과 불손은 이제 전 국민에게 들통이 난 것과 다를 바 없고 오직 탄압과 조작 그리고 국민 기망으로 정권을 유지 하겠다는 발상이라면 이제 그만 둠이 옳다.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민중 봉기에 봉착될 조짐이 크므로 그렇게 된다면 탄핵과 하야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선관위의 부정 개표 불법 당선의 내란 범으로 위헌 내란 사범의 수괴에게 처해지는 법적 최고 형량인 사형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건전한 상식과 올바른 이성으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고
자유가 확대 되어 가는 방향으로, 역사를 동인하는 것은 민중의 집단 지성이 만들어 내는 사회 혁명의 연속성에 있다는 것을 각인하면서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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