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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병 여론조사, 민주당 부승찬 49.8% vs 국민의힘 고석 39.4%…오차범위밖인 10.4% 차이로 부승찬이 앞서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3/29 [11:36]

용인병 여론조사, 민주당 부승찬 49.8% vs 국민의힘 고석 39.4%…오차범위밖인 10.4% 차이로 부승찬이 앞서

김시몬 | 입력 : 2024/03/29 [11:36]

                                 그래픽=중부일보 캡처

 

 

제22대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격전지로 꼽히는 용인병에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고석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두자리 숫자 차이로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용인시(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0%p)에 따르면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49.8%가 부승찬 민주당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39.4%가 고석 국민의힘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 10.4%p에 달했다.

이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8%였으며, 3.0%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따라서 이를 합한 부동층은 10.8%였다.

교차분석결과 남녀 모두 부승찬 후보를 더욱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승찬 후보는 남성과 여성에서 52.4%·47.4%를 얻었다. 고석 후보는 남녀 각각 40.9%·38.1%였다.

두 후보는 지지 연령층 간 차이가 뚜렷했다.

부승찬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세를 얻었다. 구체적으로 ▶18~29세(50.9%) ▶30대(44.9%) ▶40대(64.4%) ▶50대(69.2%) 등을 기록했다.

반면 고석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63.0%, 74.1%로 강세를 보였다.

승패를 좌우할 부동층은 여성(14.4%), 30대(17.9%)에서 비교적 많았다.

지역별로도 전 지역에서 부승찬 후보가 앞섰다.

상현1·3동이 속해있는 1권역과 풍덕천1·2동을 포함한 2권역에서는 부승찬 후보가 48.4%·55.9%%, 고석 후보는 38.6%·32.6%로 집계됐다.

신봉동과 동천동, 성복동이 있는 3권역에서는 부승찬 후보 47.0%, 고석 후보가 43.3%로 오차범위 내 3.7%p 차이를 보였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용인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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