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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립각’ 신성식, 순천(갑)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등록

- 3년은 너무 길다, 윤석열 정권 종식 위해 순천시민들과 하나의 전선 만들 것..순천은 저항과 의로움의 도시,지지율 1위 달리고도 ‘컷오프’ 무소속 출마..기형적 선거구.경선 잡음..공정과 상?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24/03/22 [17:46]

‘한동훈 대립각’ 신성식, 순천(갑)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등록

- 3년은 너무 길다, 윤석열 정권 종식 위해 순천시민들과 하나의 전선 만들 것..순천은 저항과 의로움의 도시,지지율 1위 달리고도 ‘컷오프’ 무소속 출마..기형적 선거구.경선 잡음..공정과 상?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4/03/22 [17:46]

오는 4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순천.광양.곡성.구례()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이면서도 윤석열 정부들어 핍박 받고 있는 신성식 전 검사장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광양.구례.곡선() 선거구의 무소속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신성식 전 검사장은 22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후 오후 2시 순천시 연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을 위해서라면 조국혁신당과 손잡고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영을 완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성식 후보는 선관위 등록 후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을 했고, 이번 선거는 불의를 심판하는 선거다순천은 저항과 의로움의 도시로 공정과 상식이 벗어나면 가차 없이 심판해왔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아무리 호남의 민주당이라지만 지금 순천은 찬밥 신세에 있다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지지율 꼴등 후보에게 공천장을 준 민주당을 향해 실소를 머금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순천의 민심은 굉장히 싸늘하다민주당은 4년 전에도 순천 선거구를 아무 이유 없이 찢어 붙이고 시민들 의사와는 무관한 사람을 전략공천으로 내려 꽂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시민들은 윤석열도 싫지만,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이 더 크다또다시 선거구는 유린당했고, 꼴등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고자 지지율 1등 신성식을 컷오프 한 지난 공천 과정은 누가 봐도 상식과 공정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신 후보는 이날 조국혁신당과 연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검찰 개혁을 위해서라면 조국혁신당과 손잡고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정권에 핍박받고 있는 상황도 설명했다.

 

신성식 후보는 저는 지난 2020년 윤석열 징계위원으로 나섰다가 정치보복으로 해임까지 당하고 집은 풍비박산까지 났다윤 정권에 아부하고 줄을 섰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 순천 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을 해왔다시민들을 믿고 선택을 받고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성식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키워, 문재인 대통령의 검사장으로 윤석열 징계위원으로 나섰던 신성식이 윤석열 정부 조기 종영 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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