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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당선가능성 여론 이재명 59% 원희룡 27%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3/20 [11:38]

중도층 당선가능성 여론 이재명 59% 원희룡 27%

김시몬 | 입력 : 2024/03/20 [11:38]

                                     민주당 이재명(왼쪽) 국민의힘 원희룡.

 

 

오는 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인천계양을 선거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 예비후보 지지도는 48%, 국민의힘 원희룡(60) 예비후보의 지지도는 40%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계양을 유권자 중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내용을 보면 “선거 출마 거론 인물 중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좋은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예비후보는 48%, 원희룡 예비후보는 40%를 기록했다. 오차범위(±4.4% 포인트) 내 8%포인트 격차다.

세대별로 지지도를 봤을 때 만 18세~29세 구간에선 이 예비후보가 46%, 원 예비후보가 31%이다.  30대에서는 두 사람의 지지율이 38%로 같았다.

40대 구간에선 이 예비후보 76%, 원 예비후보 17%로 격차가 컸다. 50대 구간도 이 예비후보가 56%, 원 예비후보가 35%로  차이가 크게 나왔다.  

60대 구간에선 원 예비후보가 59%, 이 예비후보기 36%로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70대 이상 구간은 원 예비후보가 72%, 이 예비후보는 23%에 그쳤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효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엔 국민의미래가 35%, 더불어민주연합이 28%, 조국혁신당이 20%다.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각 1%였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계양을 국회의원이 될 것 같냐" 질문엔 이 예비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57%, 원 예비후보 30%가 나왔다.

보수 성향의 응답자 구간에선 원 예비후보가 63%, 이 예비후보가 28%를 기록했다. 진보 응답자 구간에선 이 예비후보가 84%, 원 예비후보가 8%로 나타났다. 중도 응답자에선 이 예비후보 59%, 원 예비후보 27%이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선거 결과 예측을 묻는 질문엔 전체 응답자 47%가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우세를 예측한 응답은 40%였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4일 만 18세 이상 인천 계양을 지역 남녀 501명을 대상(무선가상번호 100%)으로 전화면접 방식 사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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