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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운동의 방향성, 미제침략세력의 축출과 자주정권 수립

-어둠이 깊어지면 여명이 밝아오는 법
-반미전민항쟁 노선을 견지하자

수졸산방 | 기사입력 2024/03/20 [08:14]

[칼럼] 운동의 방향성, 미제침략세력의 축출과 자주정권 수립

-어둠이 깊어지면 여명이 밝아오는 법
-반미전민항쟁 노선을 견지하자

수졸산방 | 입력 : 2024/03/20 [08:14]

 

▲ 1945년 11월 이승만과 김구 주석이 하지 미군정청장과 만나 악수하는 모습.@자료사진


1. 어둠이 깊어지면 여명이 밝아오는 법

 

오늘 우리민중의 변혁운동은 식민지 파쇼세력의 윤석열 괴뢰도당의 필사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새롭게 도약해야할 중차대한 역사적 시점에 서 있다.

우리 변혁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반미전민항쟁을 확고한 지도이념으로 하고 민족해방민주주의노선을 견지하며 운동의 대중화를 실현해야 한다.

 

조직의 위상을 개칭하고 자기의 위상을 반미전민항쟁을 조직하는 전선체로 위치지우면서 민족해방노선을 전면에 제기하는것은 우리민중의 변혁운동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 우리민중의 변혁운동은 식민지 파쇼세력의 필사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새롭게 도약해야할 중차대한 역사적 시점에 서 있다. 우리 변혁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반미전민항쟁을 지도이념으로 하고 민족해방운동노선을 견지하며 운동의 대중화를 실현해야 한다. 이것은 전단계에서 우리민중의 변혁운동이 해결해야 할 절박한 과제이다.

 

분열된 나라에서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하는 특수한 사회경제구성을 가지고 민족적 및 계급적 모순이 복잡하게 얽히고 맺힌 한국사회변혁운동은 구라파의 자본주의나라 중심의 기성이론, 종주국 사회변혁운동의 승리에 기대를 걸고 식민지 민족해방투쟁을 벌이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민족해방을 이룩하는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한 자주사상에 의해서만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오직 한국사회의 구체적 현실에 발을 튼튼히 붙이고 도식과 교조를 배격하고, 모든것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하는 입장을 지켜야 현실을 생동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한국실정에 맞게 모든 것을 풀어나갈 수 있다.

 

▲ 1945년 9월 9일 미군은 조선총독과 조선 주재 일본군의 항복을 받은 다음 조선총독부 국기게양대의 일장기를 내리고 성조기를 올렸다. 역사는 이 순간을 ‘미군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자료사진



2.반미전민항쟁 노선을 견지하자

 

민족해방운동노선은 한국사회의 식민지적 성격에 객관적 기초를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성격은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소유관계에 의해 규정된다. 그것이 외래 제국주의에 지배되고 예속되어 있을때 그 사회는 식민지사회로 되고 이때의 사회구성체는 식민지적 성격을 띠게 된다.

 

자주는 한국에서 미제침략세력의 축출과 자주정권의 수립으로 민족적 자주권의 확립을 의미하며, 민주는 매판적 파쇼독재의 타도와 사회정치생활의 민주화를 뜻하고, 통일은 남북 두체제의 공존과 두 자치정부의 연합에 의한 연방국가의 건립으로 민족적 자주권의 전국적 확립을 의미한다.

 

 (기고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945년 소련은 북한에 소비에트 민정청(소련군정)을 한반도 38선 이북에 설치한다. 당시 주민들은 스탈린과 김일성의 초상화, 그리고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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