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서울 종로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40%,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40%,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5.3%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3%, 국민의힘 38.2%, 녹색정의당 3.8%, 개혁신당 4.4%, 새로운미래 2.3%, 조국혁신당 5.1%, 기타 1.3%, 없음 8.6%, 잘모름 5%로 조사됐다.
곽 후보와 최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종로구의 동(洞)별로도 초접전 양상이었다. 공직선거법 구분 기준에 따라 종로는 고가 주택단지와 아파트가 몰려 있는 1선거구(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교남동, 가회동)와 빌라 및 다세대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은 2선거구(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창신제1동, 창신제2동, 창신제3동, 숭인제1동, 숭인제2동) 등 2개로 나뉘어 있다. 연령별로는 곽 후보가 40대(53.9%), 50대(48.8%)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최 후보는 70대 이상(66.7%), 60대(49.6%)에서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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