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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례 1번 최보윤·2번 박충권 등 35명..청년·호남 배려 미흡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3/18 [16:22]

국힘, 비례 1번 최보윤·2번 박충권 등 35명..청년·호남 배려 미흡

장서연 | 입력 : 2024/03/18 [16:22]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오늘(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최보윤 후보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는 홀수에 여성, 짝수에 남성이 배치됐다.

최 후보자에 이어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2번을 받았다.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가, 4번은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씨가 각각 임명됐다.

또 5번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6번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등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은 8번,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9번,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은 10번을 받았다.

11번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한지아 을지의과대학 부교수, 12번은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13번은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각각 돌아갔다.

김장겸 전 MBC 사장과 국민의미래 비례 현역인 김예지 의원이 각각 14번, 15번을 받았다.

이밖에 ▲16번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17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 ▲18번 박준태 크라운랩스 대표 ▲19번 이소희 변호사 ▲20번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등도 '당선 안정권'에 배치됐다.

이하 비례 순번 35번까지 명단을 보면 ▲21번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22번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번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24번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25번 김민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좌관 ▲26번 서보성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번 김미현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번 이석환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 ▲29번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번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번 최연우 비영리임의단체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번 이승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자협동조합 이사장 ▲33번 이윤정 전 경기도 광명시의원 ▲34번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번 김소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했다.


유일준 위원장은 '당선권을 몇 번까지로 예상하는지' 묻는 말에 "4년 전에 19번까지 당선됐는데 여러 사유로 23번까지 승계한 것으로 안다"며 "낙관적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 의견으로 나중에 이런저런 사유로 승계하게 되면 30번 안쪽은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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