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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왕자 박지현 ‘나혼산’ 출격 “서울살이 2년 차”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4/03/08 [02:26]

트로트 왕자 박지현 ‘나혼산’ 출격 “서울살이 2년 차”

신종철기자 | 입력 : 2024/03/08 [02:26]

▲     mbc방송캡처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트로트 왕자’ 박지현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출연한다.

 

‘나 혼자 산다’는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지현은 트로트계 대표 꽃미남이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살이 2년 차 가수 박지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넨 박지현.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고 자신한다.

 

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서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향한다. 아침으로 먹을 토스트를 사기 위해 외출한 것.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파는 자취생 박지현의 알뜰한 면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박지현은 “없는 게 없어요”라며 지하철역을 비롯해 마트, 카페, 병원 등 진정한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위치한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청룡열차 특집 제2탄의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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