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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사 총책임자는 '용산참사' 수사했던 검사

유가족이 요구하는 특검 촉구 네글자에 매우 인색한 언론들...

이호두 기자 | 기사입력 2014/05/15 [22:48]

'세월호' 수사 총책임자는 '용산참사' 수사했던 검사

유가족이 요구하는 특검 촉구 네글자에 매우 인색한 언론들...

이호두 기자 | 입력 : 2014/05/15 [22:48]

 
과연 세월호의 진실이 온전히 드러날까?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로부터 사고 원인과 구조작업의 진상을 규명하는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많은 언론이 이 사실을 보도했지만 상당수 언론, 특히 규모가 큰 매체들은 유가족 서명운동의 목적이 담긴 특검 촉구 네글자에 매우 인색했다. 이런 언론들이 왜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지 그 이유를 파헤쳐 줄 리 없다.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 중 경찰은 구조 실패 피의자랄 수 있는 해경이다. 그리고 수사본부 총책임자로 지명된 검찰 인사는 바로 광주지검 차장 검사인 안상돈 검사다.

일각에서는 이번 세월호 참사 검경합동수사본부장으로 안상돈 검사가 내정된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으로 용산참사 수사를 맡았던 안상돈 검사, 그는 시민단체와 용산참사 희생자들로부터 경찰의 과잉진압 책임을 덮고 철거민들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운 검사로 지목 당한 인사다.

용산참사(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재판 과정이 정상적이 아니었다는 국민들의 주장도 많았고 지금도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치부 중에 하나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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