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03일부터 07일까지 5일간 경찰서 2층 강당에서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자율적 체력 증진을 위한‘2023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경정이하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 체력100 프로그램」위탁 검정으로 진행된다.
 
측정 항목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 스텝박스 검사,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 멀리뛰기 등 총 6개로, 개인별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측정이 가능하고 그 결과를 통해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체력 등급을 평가하게 된다.
 
울산해경 교육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이복미 경위는 “다양한 해상치안 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체능력과 기초 체력 단련은 경찰관에게 기본적 소양이라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체력증진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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