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귀포시] 저소득 희귀난치성 ․ 중증질환자 도외 교통비 지원

김해천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16:16]

[서귀포시] 저소득 희귀난치성 ․ 중증질환자 도외 교통비 지원

김해천 기자 | 입력 : 2022/09/01 [16:16]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불가피하게 상급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중증질환자의 경제적 ․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도외 진료에 따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이다.

 

위 질환자가 진료를 위해 도외 병원을 방문할 경우 항공료 또는 선박료 실비를 지원한다. 만18세 미만 질환자의 경우에는 환자의 동반보호자 1인까지 지원하며, 1인당 1년에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도외 병원 진료일 또는 입․퇴원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8월 말까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59명에 대해 162회, 교통비 1,973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특성상 서울 등 대도시로 상급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의 중증환자들에겐 너무 힘든 일이다. 우리 시에서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도외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