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귤현~계양역 개통

인천 취재부 | 기사입력 2007/03/14 [00:09]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귤현~계양역 개통

인천 취재부 | 입력 : 2007/03/14 [00:09]

[플러스코리아]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환승하는 계양역이 드디어 16일 개통된다. ‘02년 12월 첫 삽을 뜬 후 총사업비(시비) 614억원을 투입 4년 3개월간의 공사끝에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귤현~계양역을 연장(1.3km)개통되어 총길이 동막~계양(24.6km), 정거장 23개소가 된다.

3월 16일 개통되는 계양역사의 특징은 지금까지 인천의 지상역사와 달리 1층에 넓은 대합실을 갖추고 편의 시설로는 장애인을 위한 2층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 승강장 추락 사고를 대비한 인천시 최초로 반밀폐형 스크린도어, 승객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하여 열차운전실내 승강장 감시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열차의 안전운행과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였고, 아울러 승강장에는 계양산성을 형상화한 도예벽화를 처리하여 한층 더 미관을 돋보이게 강조하였다.

많은 시민들이 기대할 계양역의 개통식은 3월 16일 오후 3시에 계양역 광장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시의회 의장,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개통식, 테이프 컷팅, 전동차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역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한 대중교통편으로 지하철은 당일 첫차 05:30부터 이용 가능하고, 버스편은 기존 75번 노선에 76번이 추가운행되며, 향후 3월 23일부터는 78번과 81번이 계양역을 경유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이 개통됨으로써 오는 3월 23일 개통하는 인천국제공철도의 환승역으로서 수도권 대중교통망과 연계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역사로서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될 것이며, 서울 서부지역과 영종·용유지역 및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송도국제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