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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조업중 복통호소 응급환자 긴급 이송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3/12 [08:43]

울산해경, 조업중 복통호소 응급환자 긴급 이송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3/12 [08:43]

▲ 울산해경, 조업중 복통호소 응급환자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경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남동쪽 14km(8해리) 해상에서 조업중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께 멸치잡이 조업 중이던 권현망 어선 A호(98톤,사천선적)에서 선원B씨(60대,남)가 아침부터 계속 복통을 호소한다며 119경유 동료가 신고한 사항으로, 울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복통환자 B씨를 선장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방어진항으로 이송하고,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해상에서의 응급환자는 신속한 조치·이송이 매우 중요하기에, 평소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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