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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씨앗사와 ‘부루마불 대한독립’ 보훈교육자료 제작”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2/17 [07:59]

“서울지방보훈청, 씨앗사와 ‘부루마불 대한독립’ 보훈교육자료 제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2/17 [07:59]

▲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케이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씨앗사 부루마불 (대표 이상배)과 함께 청소년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루마불 대한독립’을 제작, 전국의 교육기관 및 기념관 300여 곳에 무료체험판을 배포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루마불 대한독립’은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초·중등 과정 학생들이 일상에서 독립의 역사를 재미있게 익히고, 보훈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보드게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참가자가 주사위를 던져 독립운동 28개의 사건 칸에 최초 도착하면, 독립자금을 사용하여 ‘독립운동기지’의 거점을 건설할 수 있다. 해당 거점은 방문할 때마다 ‘발전’ - ‘완성’ 단계로 나아가며, 그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따른 개인별 ‘기여도’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6개의 독립운동기지를 ‘완성’ 하면, 게임이 종료되며 누적된 기여도에 따라 게임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기여도를 산정하여 ‘가상 독립운동’으로 체험을 이끌어 내는 진행 방식, 보드판 곳곳에 배치된 ‘황금열쇠’, ‘일제의 수탈’ 등 새로운 요소들은 보훈 교육자료로서의 차별성을 마련하고, 흥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배포된 기관에서는 부루마불 ‘대한독립’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3월 1일 서대문형무소 기념관 내에서는 부루마불 ‘대한독립’ 체험존을 통해 예약된 일반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향후 기관별 체험행사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독립운동사를 보드게임 위에 구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역사를 쉽게 익히고, 향후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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