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도, 청년창업 지원 위한 「로컬벤처 지원 드림팀」출범제빵, 공예, 마케팅 등 29개 분야 41명의 전문가, 청년 창업가 지원 나서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자연과 문화, 역사, 라이프 스타일 등 지역의고유 가치로 창의적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로컬벤처기업을 지원하기위한「강원 로컬벤처기업 드림팀」을 구성,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운영에 들어간다.
위촉식은 8월 27일 오후2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며 이번에 구성된「강원 로컬벤처기업 드림팀」은 ①외부전문가 그룹과②성공 창업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도내 로컬벤처기업들이 창업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기업에 드림팀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기업의애로사항을수렴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드림팀」은 행정·회계·세무·법률·유통·마케팅·건축·설계·디자인·부동산 등 창업과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29개 분야총41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드림팀은 관내 로컬벤처기업(유기농 카페, 춘천시 신북읍 소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창업스토리와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청취하여 향후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그동안 로컬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수렴해 본 결과 창업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사례가 다수 발생되어, 드림팀 구성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로컬벤처기업들이 창업·경영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고민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드림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드림팀 인력풀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월 로컬벤처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수렴한 후, 이를 적극 반영하여「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기본계획」을수립하고,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로「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의 체계적·지속적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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