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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즐기는 특별한 공연

연극의 새로운 대안 [문학을 들려주다]

최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07/02/18 [03:25]

카페에서 즐기는 특별한 공연

연극의 새로운 대안 [문학을 들려주다]

최은주 기자 | 입력 : 2007/02/18 [03:25]
▲[문학을 들려주다]의 출연진들     © 뉴스컬쳐 DB
 
은희경, 전미경, 무라까미 하루키, 안톤체홉 등 국내외 작가의 7편의 단편소설과 시들로 구성된 창착극 [문학을 들려주다](연출 이범)가 내달 1일 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로 홍대의 이리카페와 팩토리 카페(cafe FACTORY)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소설과 희곡화 작업을 생략하고 거의 원문에 가까운 작품을 배우들이 들려주며 작가의 상상력으로 지면에 누워있는 활자를 깨워 관객들에게 직접적인 무대언어로 호소하고자 한다.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읽어 독자에게 다가서거나 다른 장르와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요즘, 배우들이 직접 인물을 소개하고 극의 요소를 펼쳐냄으로써 문학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그려 낼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인디 문화의 파워풀한 젊음의 에너지를 간직한 홍대의 카페에서 공연되는 연극은 커피를 마시거나 맥주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내가 앉아있는 테이블이 무대 장치가 되고 카페로 들어왔던 길이 무대가 된다.
 
카페는 이 시대에 우리가 문학을 들려주어야 하는 대상이 과연 누구인가라는 고민 끝에 생산성을 잉태한 열린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이 담겨져 있어 선택된 장소이다.
 
또한 쉽게 찾아가기 힘든 연극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 매주 편하게 만나는 장소로 문학 속에 담겨있는 인생의 철학과 무대위에서 만나는 재탄생 된 연극이 함께 숨쉬고 있어 홍대를 찾는 시민들과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하게 될 것이다.
 
3월의 매주 목요일에 공연될 [문학을 들려주다]의 첫번째 공연은 코끼리는 쿠키를 좋아한다?라는 부제 아래 현대 인간의 소통에 관한 내용을 담은 내 아내의 일기장 (작 은희경 빈처)과 새장 속의 나비(작 정미경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등 두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연극이 공연될 홍대에 위치한 이리카페와 팩토리 카페(cafe FACTORY)는 책, 전시, 음악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닫혀있는 공간과는 달리 열린 공간이기에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문학을 들려주다]
연출: 이범
공연기간: 2007년3월1일~6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공연장소: 이리카페와 팩토리 카페(cafe FACTORY)
관람료: 1만2천원
문의: 010-2895-7255
 

뉴스컬쳐(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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