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너
임미숙
가시 돋친 내가 너를 아프게 할까 봐
아니 여린 꽃잎 같은 내 가슴 멍들까 봐
잊으려 하면 할수록 따스한 눈빛으로 밀어내면 낼수록 한결같은 손길로 등 뒤에서 살포시 감싸주는 너
걸어가는 발걸음은 어느덧 뛰고 있고 작은 풀꽃을 보아도 살랑이는 나뭇잎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 나는
생각 따로 가슴 따로 몸짓 따로
사랑 너 어쩌면 좋니
[ 약력 ]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정회원 한국다온문예 정회원 동인지: 들꽃처럼 2,3,4집/ 시숲의 시향기2,3집 외 다수 명인명시 특선시인선(2018) 대산문학 창간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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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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