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주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집 신박한 정리!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 및 정리 습관을 통해 일의 우선순위와 효율성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리수납의 의미와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깨끗하고 쾌적한 양육환경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모들은 “그동안 정리·정돈하는 방법이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집을 정돈하겠다”며 “교육 참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자녀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올바른 정리정돈 습관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정리정돈 수납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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