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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물 질병관리 강화로 명품브랜드화

해양수산과학원, 법정전염병 항목 추가검사기간 단축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4:29]

전남 수산물 질병관리 강화로 명품브랜드화

해양수산과학원, 법정전염병 항목 추가검사기간 단축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3/18 [14:29]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역 수산물을 안전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전염병 유입 차단 등 질병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해외전염병 감시 확대, 방류수산생물전염병 검사 처리 기간 단축 및 증명서 발급절차 간소화 등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해외 수산생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신종 전염병의 감시 강화를 위해 법정전염병 감시 범위를 기존 21종에서 26종으로 확대한다.

질병 진단, 친환경 수산물 인증과 종자의 입식 및 판매 시 검사하는 병성감정 처리 기간도 18일에서 16일 이내로 단축한다. 오는 19일부터는 방류수산생물전염병 검사 증명서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도 직접 발급이 가능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박준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산생물 질병의 철저한 방역관리는 물론 매년 늘어나는 질병검사의 신속한 진단으로 민원인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수산물 질병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늘리고, 전남 수산물을 명품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2천 건이 넘는 검사와 진단을 해 지역 어업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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