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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위한 스타기업 모집

29일까지 전남TP…컨설팅R&D과제 등 최대 5년 맞춤형 지원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4:36]

전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위한 스타기업 모집

29일까지 전남TP…컨설팅R&D과제 등 최대 5년 맞춤형 지원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3/18 [14:36]

 

 전라남도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1년 지역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6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평균 3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까지 75개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첫 해에 전담PM(Project Manager) 컨설팅, R&D과제 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 최대 4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다음 연도부터는 성과에 따라 기업당 2억 원 이내의 R&D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본사가 전남에 있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이다. 전남 주력산업인 그린에너지산업,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의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2019년 전남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조은데코는 담양에 위치한 건축 내·외장재 전문 생산업체로, 에너지 절감형 모듈러 주택제작 기술, BIM 설계 솔루션 개발 등 R&D 지원을 받아 특허 2건을 출원했다. 지난해 말 지원 전보다 두 배 가까운 11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정규직 6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새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2020년 선정된 ㈜스위코진광은 나주에 위치한 전력 개폐기, 차단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신축공장 설립과 함께 핵심부품 자체 제작 기술과 해외영업권을 확보했다. 전체 매출액 124억 원 가운데 수출이 62억 원을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선정된 46개 기업의 매출액은 평균 31%가 늘고, 수출은 22.7%, 고용은 7%가 각각 늘어나는 등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 스타기업이 기대 이상의 경영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도 스타기업이 전남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남TP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스타기업 선정을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4)나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61-729-2530)으로 문의하거나 우편·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요건심사와 현장평가, 현장발표 등 3단계 심층 평가를 거쳐 4월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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