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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천에 중요물동수송을 위한 림시다리 부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3 [17:01]

북 "북천에 중요물동수송을 위한 림시다리 부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9/13 [17:01]

 "북천에 함경북도피해복구전역으로 향하는 중요물동을 수송하기 위한 림시다리가 부설되였다."고 북 아리랑통신이 13일 보도하였다.

▲ 북천에 중요물동수송을 위한 림시다리 부설. 사진=아리랑통신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북천에 중요물동수송을 위한 림시다리 부설
 
 

북천에 함경북도피해복구전역으로 향하는 중요물동을 수송하기 위한 림시다리가 부설되였다.

단천시의 중요다리가 태풍피해를 혹심하게 받은것으로 하여 함경북도피해지역으로 기동하던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진도상에 장애가 조성되였다.

지난 9일 피해현장으로 달려온 조선인민군 주명철소속부대 군인들은 수십시간동안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투쟁을 벌려 수백m의 림시다리를 부설하였다.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함경북도피해지역으로 향하는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진을 시급히 보장하기 위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의 강의한 투쟁모습은 전시수송을 보장하던 화선용사들의 군상을 방불케 하였다.

부대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한몸이 그대로 로반이 되여서라도 제2수도당원사단의 기동을 보장할 비상한 각오 안고 사품치는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림시다리를 한구간한구간 설치해나갔다.

림시다리가 거센 물살에 밀려내려가는것을 막기 위해 몇시간동안이나 격류속에서 물과의 치렬한 격전을 벌리였다.

단천시인민들도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 파견하신 수도당원사단의 진군이 지체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전투현장으로 달려와 다리부설공사에 합세해나섰다. 이들은 많은 막돌을 채취, 운반하여 군인들이 림시다리를 설치하는족족 보강대책을 따라세움으로써 인원기동과 물동수송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불가능을 모르는 인민군군인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에 의하여 림시다리는 성과적으로 부설되게 되였다.

다리를 통과하여 행군을 다그치며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군인들과 단천시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지금 제2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 인민들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피해복구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낼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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