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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 가족생활풍습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07:10]

[조선민속] 가족생활풍습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4 [07:10]

 

▲ 가족생활. 그림은 작자미상     © 플러스코리아

 

가족생활풍습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들과 같이 혼인과 피줄에 의하여 련결된 사람들의 집단을 가족이라고 한다. 이러한 가족성원들사이에서 지켜지는 생활규범, 관습이 가족생활풍습이다.

가족성원들의 호상관계

가정에서 가족성원들사이의 관계는 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와 밀접히 련결되여있다.

남편과 안해의 호상관계

부부는 가정을 이루는 기둥이며 가정생활의 조직자이다.

우리 인민의 가정들에서는 우선 남편과 안해사이에 서로 도와 가정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는 미풍이 발양되였다. 우리 인민의 가정들에서는 또한 남편과 안해사이에 신의가 두텁고 서로 성의를 다하여 위해주는 미풍이 있었다.

부모와 자식의 호상관계

부부가 혼인으로 련결된 관계라면 부모와 자식은 피줄로 련결된 관계이다.

부모와 자식들사이의 관계에서 우리 인민이 발양한 미풍량속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지극히 사랑하고 자녀들은 부모들을 존경하고 정성을 다하여 섬긴것이다.

형제자매의 호상관계

형제자매들은 한 부모의 피줄을 타고나서 어른이 되여 독립된 가정을 이를 때까지 한 집에서 함께 자라나게 된다. 지난 시기 우리 인민의 가정들에서 형제자매들사이의 관계에서는 나이의 우, 아래를 엄격히 따지고 례절을 중요하게 여겼다. 또한 형제자매들사이에 네것내것을 따지는 일도 없었다. 인민들의 가정에서 형제자매들은 세간난 다음에도 련계를 밀접히 가지고 서로 도와주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겼다.

이밖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와의 호상관계, 시부모와 며느리, 시누이와 오레미와의 호상관계, 동서들의 호상관계, 친척들사이의 호상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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