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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속] 관혼상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4 [07:26]

[조선민속] 관혼상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8/14 [07:26]

 

▲ 정조의 관혼상제     © 플러스코리아

 

관혼상제

관혼상제란 관례(녀자는 계례), 혼례, 상례, 제례를 통털어서 하는 말이다.

 

어린이를 위한 의례

어린이를 위한 의례는 어린이들을 사랑하는것을 조상전래의 미풍으로 삼아온 우리 인민들이 오랜 력사적기간에 걸쳐 창조하고 지켜온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의례로 지켜온것은 이름짓기, 3. 7날맞이, 100날맞이, 돌맞이였다.

혼례

부부의 결합을 례를 갖추어 성대히 진행한것이다. 혼례에서 지켜진 행사들은 선보기, 약혼, 날받이, 납페, 결혼식이였다.

상례와 제례

상례는 죽은 사람을 처리하는 의례이며 제례는 죽은 사람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는 의례이다. 상례에서 하는 첫 의식은 습(죽은 이튿날 주검을 씻어주고 향을 뿌려준 다음 새 옷을 갈아입히는것), 다음 의식은 렴(주검을 베나 무명으로 싸고 가로 세폭, 세로 한폭으로 묶어서 관에 넣는것), 그 다음은 성복제(죽은 사람의 가족과 친척들이 일정한 격식에 따라 상복을 입는 제를 지내는것)였다. 습, 렴, 성복까지 끝나면 장례날까지는 조상을 오는 손님맞이가 기본이였다. 상례에서 하는 기본의식은 장례였다. 제례란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을 추모하여 지내는 의식 즉 모든 제사를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 제사로는 기제, 시제, 속절제 등이 있었다.

늙은 부모를 위한 의례

로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명절이 되면 먼저 찾아 인사하고 색다른 음식이 생기면 의례히 먼저 대접하는것을 례절로 삼아온 우리 인민은 로인들을 위한 의례도 정성을 다하여 지내였다. 로인들을 위해서 하는 의례로 지켜진것은 환갑과 진갑, 회혼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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