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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홍수주의보, 한강대교 부근 수위 한때 8.4m에 달해

보도부 | 기사입력 2011/07/28 [13:56]

한강 홍수주의보, 한강대교 부근 수위 한때 8.4m에 달해

보도부 | 입력 : 2011/07/28 [13:56]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한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2시를 기해 한강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홍수주의보는 한강대교 수위를 기준으로 8.5m, 홍수경보는 10.5m를 넘으면 발효된다.

수위 8.5m로 기준으로 내려진 홍수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급히 대피해야 할때 내려지는 홍수경보의 수위 10m까지는 2.7m 정도 여유가 있는 상태다.

오전 10시40분 현재 한강대교의 수위는 7.96m로 차츰 낮아지고 있다. 잠수교의 수위는 10.59m, 행주대교는 8.14m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한강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면서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강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한때 초당 1만8000여t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다소 낮아진 1만2182t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댐 방류상황과 강수량 등을 종합해 수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홍수주의보를 해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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