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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기 추락, 실종자 2명 생사 확인 안돼…

보도부 | 기사입력 2011/07/28 [12:10]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 실종자 2명 생사 확인 안돼…

보도부 | 입력 : 2011/07/28 [12:10]
▲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   © SBS
 
28일 오전 4시 28분께 제주시 서쪽 약 107km 해상에서 통신두절됐던 아시아나 항공 소속 화물기(보잉 747)가 추락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제주해경 1천500t급 경비함정 1502함이 현장에서 항공기 잔해 및 부유물을 확인했다.

화물기에는 최상기(52) 기장과 이정웅(43) 부기장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두 명 모두 아직 생사 확인이 안된 상태다.

사고기는 당시 인화물질 등 화물 58톤을 싣고 있었는데 국토부 등은 화물화재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나 항공측은 비상회의를 소집해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3천t급 3002함 등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추락 실종자 2명을 찾고 있으나 사고발생 6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다.

추락한 화물기는 이날 오전 2시47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가다가 기체 이상을 일으켜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4시12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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