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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화물기 제주도 근처 해상서 `추락

국내 최대 대형 화물기 보잉 747

보도부 | 기사입력 2011/07/28 [07:42]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 제주도 근처 해상서 `추락

국내 최대 대형 화물기 보잉 747

보도부 | 입력 : 2011/07/28 [07:42]
[e조은뉴스/편집국]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 소속 대형 화물기가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다.

기장 1명 등 2명이 탑승하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28일 새벽 4시 10분경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물기는 길이가 70m에 이르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화물기다.

이 항공기는 28일 새벽 3시 5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해 푸동공항으로 가던 중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다 제주도 남서쪽 약 128km 해상에서 추락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현장에서 잔해와 부유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군과 해경은 인근 해상에 함정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화물기 수색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했다"며 "화물기 추락지점은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현재 파고가 2~4미터로 높게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의 경우 3천톤급과 1500톤급 등 경비함 4척과 헬기 1대, 백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보잉 747 화물기가 제주공항으로 회항한다고 관제탑에 알린 뒤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고"고 밝혔다.
 
이 화물기 추락원인이 기제결함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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