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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총련에 대한민국 선거권을 주자고?

“조국(北)의 전도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언제나 간직”

사회부 | 기사입력 2011/07/27 [17:47]

이런 조총련에 대한민국 선거권을 주자고?

“조국(北)의 전도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언제나 간직”

사회부 | 입력 : 2011/07/27 [17:47]
반국가단체 ‘조총련’이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전망이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총련의 실체가 별 수 없는 ‘김일성 민족’임을 보여주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선출판회관에서는 ‘조청중앙위원회 제22기 제2차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승우 조총련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신보는 “회의에서는 《90일운동》을 총화하고 주체위업이 새로운 전환적계기에 들어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최상최대의 민족적경사로 성대히 빛내일데 대하여 토의결정하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한 자랑찬 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고가 나왔다고 한다.
 
회의 맺음을 했다는 남 부의장도 “2012년을 계기로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서는 조국의 전도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언제나 간직하고 사업해야 한다”는 말로, 결국 조총련의 ‘조국’은 북한임을 드러냈다.
 
이밖에 “회의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한편 선관위 측은 “조총련 가입 등의 사상이나 정치적 이유로 참정권을 박탈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는 게 선관위가 내린 결론”이라고 말해, 조총련 조직원들의 내년 선거권 행사에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음을 드러낸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라이트뉴스(http://righ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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