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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명,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대성백화점을 찾아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17:39]

려명,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대성백화점을 찾아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31 [17:39]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민족화해협의회 기관지 려명은 '멋쟁이백화점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로 꾸려져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대성백화점"을 31일 소개했다.

 

▲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대성백화점 전경. 사진=려명     © 이형주 기자

▲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대성백화점. 사진=려명     © 이형주 기자

▲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대성백화점. 사진=려명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려명이 보도한 기사 전문.

 

멋쟁이백화점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로 꾸려져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대성백화점을 찾았다.

평양의 문수지구에 자리잡고있는 대성백화점은 멀리서부터도 그 겉모습이 우리의 눈길을 대번에 끌어당겼다.

대성백화점은 슈퍼마케트식 상품봉사와 함께 식당과 청량음료봉사, 양복점, 리발, 미용 등 각종 편의봉사도 진행하는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이다.

백화점 1층에 들어서니 상품진렬방법과 형식이 다양하고 눈맛이 있게 꾸려진 매대들마다에서 손님들이 자기의 기호에 맞는 상품들을 골라 밀차에 담고있었다.

2층과 3층에서는 전기제품이나 가구, 섬유제품, 수공예품, 화장품, 장식품과 같은 상품들을 종류에 따라 구획을 지어놓고 세분화하여 봉사해주고있는데 여기에서 손님들은 자기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매장을 자유로이 오가며 자기 손으로 직접 상품을 고르도록 되여있었다.

특히 3층에 있는 남자용품, 녀자용품으로 갈라져있는 명상품판매장은 손님들의 류다른 관심을 모으고있었다.

여기에는 귀금속장식품, 시계, 신발, 가방, 혁띠, 체육기재 등 인기있는 명상품들이 부류별로 진렬되여있었다.

4층과 5층에 꾸려진 식당에서는 전통적인 민족음식들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해주고있었는데 부페트형식의 봉사와 음료봉사도 하고있었다.

그런가 하면 백화점에는 목욕, 리발, 미용, 수영, 사진봉사 등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그쯘히 갖추어져있어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고있었다.

백화점은 모든 봉사와 경영활동이 수자화, 정보화되여있어 손님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주는 동시에 봉사활동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었다.

참으로 돌아보면 볼수록 대성백화점은 어느 하나도 흠잡을데가 없는 멋쟁이상점, 현대판백화점이였다.

그러나 우리가 대성백화점을 자랑하게 되는것은 건축형식이나 설계, 봉사내용과 봉사가 훌륭해서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이렇듯 훌륭한 멋쟁이백화점을 다름아닌 우리 인민들 누구나가 다 즐겨찾으며 리용하고있기때문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화려함과 현대감, 높은 봉사수준을 자랑하는 백화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번쩍거리는 그 문명의 세계에 절대다수의 근로자들은 단 한발자국도 들어설념을 하지 못한다.

제아무리 사치와 현대감을 뽐내는 백화점이라 할지라도 국가와 사회로부터 초보적인 생존권조차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절대다수 평범한 근로자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때문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에 떠받들리여 일떠선 대성백화점에서 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이 나날이 더욱 활짝 피여나리라는 확신을 안고 상점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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