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언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인민적애국운동 힘있게 전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7/26 [10:20]

북 언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인민적애국운동 힘있게 전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9/07/26 [10:20]

 [플러스코리아=김일미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26일 1950년 6.25전란을 '조국해방 전쟁시기'로 규정하며 "조국해방 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할 인민들의 애국적 열성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전선지원청년작업반운동, 전선돌격대운동, 다수확경쟁운동, 《전선공동작업대》운동 등이 전쟁 전기간에 걸쳐 활발히 전개되였다"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6돐을 맞으며 근로단체들에서 경축공연 진행"한 과정을 사진과 기사로 보도했다.

 

▲ 근로단체들이 66돐 경축공연 진행. 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인민적애국운동 힘있게 전개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가렬처절한 전쟁의 나날 전선탄원운동, 군기기금헌납운동, 전선원호미헌납운동 등의 대중운동을 광범히 전개하여 세계전쟁사에 없는 전승기적을 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개된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은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불굴의 신념,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된 조선인민의 열화같은 애국심의 발현이다.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 주체39(1950)년 6월 26일에 하신 력사적인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를 받아안고 조선인민은 전인민적항전에 떨쳐나섰다.

 

전선탄원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이해 8월 중순에 이르러 전선탄원자수는 북남 전조선적으로 무려 124만 9 000여명에 달하였으며 그 수는 갈수록 증가되였다.

 

군기기금헌납운동이 전인민적애국운동으로 확대발전되여 로동자, 사무원, 청소년학생, 애국적인 상공인 등 광범한 인민들이 앞을 다투어 이 운동에 참가하였다.

 

조국수호전에 떨쳐나선 농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그처럼 어려운 전시환경속에서도 알곡생산이 늘어나고 수많은 군기기금과 전선원호미가 마련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할 인민들의 애국적열성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전선지원청년작업반운동, 전선돌격대운동, 다수확경쟁운동, 《전선공동작업대》운동 등이 전쟁전기간에 걸쳐 활발히 전개되였다.

 

조선인민의 조국수호정신과 원쑤격멸의 의지가 안아온 전인민적애국운동은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전쟁의 승리를 앞당기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 근로단체들이 66돐 경축공연 진행. 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 근로단체들이 66돐 경축공연 진행. 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